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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세계의 소프트시티를 가다] <18> 런던 [세계의 소프트시티를 가다] 런던-랜드마크, 사람 사이의 벽을 허물다 미술관에 놀러 가고… 시청에 구경하러 간다 테이트모던 등 랜드마크 건설… 낙후지역 발전 균형추로 "디자인 참여 지름길은 체험" 매년 우수건축 오픈하우스 축제 런던=김지원기자 eddie@hk.co.kr 건축 축제 오픈하우스 기간에 개방된 런던시청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 시민들. 건축가 노먼 포스터의 설계로 2002년 템스강 남쪽에 지어진 런던시청은 태양열을 에너지로 활용하고, 창을 이용해 자연 환기를 하는 환경친화적 건축물로 유명하다. 오픈시티 제공 영국 런던은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도시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버킹엄 궁, 세인트폴 성당 등 수백년의 역사를 간직한 명소와 테이트모던 미술관, 런던시청, 런던아이 등 최신 건축물들이 어우러지.. 더보기
도시의 랜드마크, 네덜란드의 '인텔 호텔' 델프트의 건축사무소 WAM 아키텍텐(WAM Architecten)이 네덜란드 북부 도시 잔담(Zaandam)에 가정집을 더미처럼 쌓아올린 독특한 모양의 호텔을 완공했다. 인텔 호텔(Inntel hotel)이라는 이름의 이 건물은 이 지역 전통 가옥의 상징인 녹색 파사드를 모티브로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 호텔은 총 40미터 높이의 11층 규모로 160개의 객실과 식당, 수영장, 사우나를 갖추고 지난 3월부터 손님을 맞았다. WAM 아키텍텐(WAM Architecten)이 네덜란드 북부도시 잔담(Zaandam)에 완공한 인텔호텔(Inntel hotel) 잔담의 아이콘인 녹색 목재 주택에서 영감을 얻은 WAM 아키텍텐의 건축가 윌프리드 반 윈덴(Wilfried van Winden)은 중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