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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폴

원기업 원부성 회장 "디자인폴은 첨단입니다" 콘크리트 혼합 가로시설물 '디자인폴' 각광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굴뚝산업에도 첨단이 있습니다. 디자인폴(Design Pole)은 도시를 아름답게 만드는 첨단제품입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원심력 콘크리트 전문기업 원기업의 원부성 회장(56)은 자사가 생산하는 디자인폴을 이렇게 정의했다. 디자인폴은 콘크리트와 천연석을 혼합해 연마, 가공한 가로시설물로 주로 신호등, 가로등, 교통표지판 설치에 사용되고 있다. 일반 신호등이나 가로등이 철재, 스테인리스 등의 재질을 사용해 쉽게 부식되고 유지관리에 많은 비용이 드는 반면 디자인폴은 콘크리트가 주원료여서 가격은 20~30% 비싸지만 내구성이 4~5배 더 뛰어나다. 철재 시설물의 수명이 10~12년이라면 디자인폴의 예상 수명은 .. 더보기
[Biz 정보] 친환경 혼합석재 가로시설물 '디자인 폴' G20을 밝힌다 G20 정상회의 열리는 삼성동에 '디자인 폴' 활용한 첨단 가로시설물 도입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으로 주목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도로 가로시설물을 생산하는 원기업(회장 원부성)이 수년간 노력 끝에 개발한 '디자인 폴'을 활용한 첨단 가로시설물이 도입된다. 서울 강남구는 지난 8월부터 10월 말까지 시설물 협찬을 비롯한 총 예산 30억원을 들여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했고, 무분별하게 설치됐던 신호등, 가로등, 도로표지판 등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형 가로등을 포함해 테헤란로에서 봉은사 앞까지 이어지는 아셈로(680m)에 통합지주 10개와 가로등 30개, 보행자 신호등 4개 등을 설치했다. 이 시설물들은 모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