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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진흥원

디자인진흥원 전자출판 과정 ‘인기 앱 개발’ 산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난 2009년부터 개설하고 있는 디지털퍼블리싱(전자출판) 교육과정이 눈에 띄는 성과물로 주목받고 있다. 종전과 달리 신선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이 개발되는가 하면 출시되자마자 해당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앱도 나오고 있다. 8일 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6∼10월 사이에 실시한 디지털퍼블리싱 교육과정을 통해 총 14개의 앱이 개발,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돼 무료로 일반에게 제공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의 숨은 맛집과 테마별 여행정보 등을 담은 '두근두근 제주도'는 앱스토어 여행 분야에서 2주 동안 1위를 차지하는 등 출시와 동시에 3000건 이상을 내려받기도 했다. 이 앱은 제주 여행 준비, 일정별·테마별 여행 정보, 제주의 역사·문화 등의 내용이 상세하게 담.. 더보기
디자인진흥원, 中 광동성과 디자인협력 MOU 한국디자인진흥원은 11일 중국 광동성 포산시 라마다 프라자 순덕 호텔에서 광동성 경제정보위원회와 디자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측은 광동성과의 디자인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고 향후 광동산업디자인시티를 통해 한국디자인 진출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디자인시티는 광동성 포산시 순더구 베이지아오(Beijiao)에 현재 중국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디자인 집적지이다. 김현태 원장은 “중국 제조업의 핵심기지인 광동성과의 협약을 통해 한국디자인의 중국시장 진출거점이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중국과의 실질적인 디자인 교류·협력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태 원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ada@fnnews.com김승호기자 기사입력2011-03-.. 더보기
김현태 디자인진흥원장 “밀라노 수준 ‘디자인코리아’ 만든다” “세계적인 디자인 전시회로 유명한 ‘밀라노(이탈리아) 디자인페어’와 같은 최고 수준의 ‘디자인코리아 2010’을 만들겠다.” 한국디자인진흥원 김현태 원장(사진)은 23일 서울 태평로 1가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디자인코리아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각 기업들이 진행하는 디자인 관련 축제나 행사와 달리 국내 유일의 국가 공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규모나 콘텐츠, 전시 작품, 부대 행사, 관련 현안 발굴 등 여러 측면에서 타 행사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현태 원장은 “올해엔 그동안 단발적으로 분산, 개최하던 것을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코리아 중심으로 통합해 .. 더보기
[중기 MART] 디자인으로 수출길 뚫는다 보기 좋은 제품이 매출도 쑥쑥이라는데… 중기청 - 디자인진흥원, 개발비용 최대4500만원 지원 #사례1 울산 소재 중소기업 진명21(대표 노성왕)은 자동차부품업체로 시작해 소방방재 전문기업으로 눈부신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액만 225억원에 직원 수도 136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그 비결은 바로 디자인에 있다. 이 업체는 선진국이 주도하고 있는 소방펌프시장에서 국내 업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경쟁력에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에는 `수출 중소기업 500프로그램 제품디자인 지원` 사업에 참가해 본격적인 디자인 업그레이드 작업에 나섰다. 이 업체가 사업을 통해 개발한 탈착식 이동형 소방장치는 제품이 나온 지 한 달 만에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 수출돼 1250만달러 매출을 올렸다... 더보기
디자인진흥원,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63개 수상작 발표 ▲ 디자인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국내 산업 디자인의 미래를 조명하는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람회는 제품, 시각, 환경ㆍ실내, 포장, 텍스타일ㆍ패션,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예ㆍ주얼리 등 디자인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규모 공모전이다. 특히 올해 출품작들은 기술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하이테크&감성이 반영된 작품이 증가했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재난, 사회 문제 등에 대한 디자인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관점에서 가치 및 활용도를 넓혔다는 평가다. 총 2152점이 접수,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지식경제부장관상 9점, 교육과학기술부 5점 등 총 63점이 수상의 영예를 .. 더보기
유니버설 디자인에 스토리 담고 그린 입혀라 디자인진흥원, 中企 제품 '디자인 키워드' 제시 관람객들이 밀라노가구박람회에 출품된 김창덕씨의 '유니버설 화장실'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제공 "보편적(universal) 상품을 만들고 이야기(story)를 담아라.그리고 녹색(green)을 입혀라." 디자인은 이제 가격이나 품질 못지않게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들의 디자인 인프라나 노하우는 여전히 개발도상국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31일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차세대 디자인 리더'로 선정된 김창덕,변동진,정혜림씨 등 20명의 디자이너들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웠던 중국 등도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내 중소기업들도 디자인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