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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서울 국제 컨퍼런스

디자인도 국제화 이뤄져 앞으론 혼성 문화 담을 것 세계적 디자이너 지오반노니 '디자인서울 국제컨퍼런스' 연설 글ㆍ사진=조상인기자 ccsi@sed.co.kr "세계화로 인해 디자인도 국제화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디자인은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수용한 '혼성(hybrid) 문화'의 방향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 이탈리아 명품 디자인을 대표하는 동시에 '킹콩' 등 만화 캐릭터를 창조해낸 세계적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56)는 "디자인을 위한 예술은 변화하는 경제ㆍ사회에 맞춰가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서울시 디자인한마당 2010의 일환으로 지난주에 열린 '디자인서울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그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경제, 디자인을 통한 가치창출'을 주제로 연설했다. 지오반노니는 "경제 성장기였던 90년대 디자인은 풍부한 색채와 플라스틱 소.. 더보기
9월, 세계 디자인 거장을 만난다 '디자인서울 국제 컨퍼런스' 17일 부터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존 우드 등 강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따라잡고, 깊이 있는 디자인의 세계에 빠져들고 싶다면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세계적인 디자인 석학들과 함께하는 '디자인서울 국제 컨퍼런스'를 주목하자. 디자인 거장의 강의를 직접 듣고, 그들과 이야기 나누는 이번 행사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 행사장인 잠실주경기장 내 ‘문화 디자인관’에서 개최된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 ‘공간을 창조하는 디자인’, ‘한․중․일 문화와 디자인’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 루브크만,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존 우드, 알레산드로 멘디니, 다니엘 리베스킨드, 김석철 등 세계적인 디자인 석학들과 정수양, 이상해, 쿠로카와 마사유키 등 한․중․일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