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자인교육

‘디지털+디자인’,.. 엔지니어도 디자인교육 열풍 공학과 수학 등으로 무장했던 엔지니어 사이에 ‘디자인 열풍’이 불고 있다. 엔지니어의 기술력을 넘어 디자인 능력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각광받는 시류 때문이다. 기술력을 갖춘 디자이너, 미적 감각을 갖춘 엔지니어 등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벽을 허물며 새롭게 ‘컨버전스’를 추구하는 시도가 눈길을 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010년부터 디지털디자인 분야 인력양성을 목표로 ‘디지털디자인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말 그대로 디지털 영역과 디자인 영역의 컨버전스를 추구하는 교육사업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측은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장점을 합친 인력 및 교육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라며 “5월 중순부터 새롭게 모집에 들어가는데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급성장은.. 더보기
디자인 조기교육 나선다-디자인연구학교 본격 가동 지식경제부는 디지인 관련 조기교육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연구학교’ 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자인 연구학교로는 △정수초(서울) △천일초(경기) △원북초(충남) △고실초(광주) △향림초(전남) △성산초(대구) △서상초(강원) △어곡초(경남) 등이 선정됐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 연구학교 운영기관을 맡고, 서울 정수초등학교 등 전국 8개 초등학교가 교육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8개 연구학교는 친환경과 생활·안전·전통 등을 주제로 별도 개발된 디자인교과서를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박종원 디자인브랜드과장은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내년에는 연구학교 운영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중등 교과서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서울 중고교서 `디자인과목' 배운다 서울시 2억 들여 전용교재 첫 개발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서울의 중·고교 교육과정에 제품·산업 디자인 등을 다루는 `디자인 교과목'이 최초로 개설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새 학기부터 관내 중·고교에서 디자인 과목을 선택과목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지정해 수업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전문계고를 포함해 20개 안팎의 고교와 10여 개 중학교가 과목 개설을 희망해왔으며 계속 신청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신청률이 높지는 않지만 내년부터 2009개정교육과정이 적용돼 체험활동이 강화됨에 따라 디자인 수업을 채택하는 곳이 점차 늘 것으로 시교육청 등은 전망했다. 디자인과목 수업시수는 교육과정을 어떻게 편성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선택과목일 때는 중학교.. 더보기
'서울디자인 한마당' 무료 디자인 교육 시민 대상 15개 체험형 프로그램 선보여 9월 17일부터 21일간 잠실 보조경기장서 디자인을 통해 창의력을 높이고,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도와주는 디자인 교육 무료체험의 기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21일간 잠실종합운동장 행사장 보조경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디자인 한마당 잠실종합운동장 조감도 ⓒ 뉴데일리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해당 프로그램 대상자에 맞춰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접수는 9월 16일까지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 홈페이지(http://sdf.seoul.go.kr)를 통해 이뤄진다. 1인 1일 1회에 한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