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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키워드

2011~2012 디자인 키워드는 3S Smart·Sustainability·Sense 기술보다 인간 생활 충실 오감 만족·자연을 닮아야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기술보다는 라이프 스타일에 충실하고 빛∙소리∙촉각 등 오감을 만족시키면서 자연을 닮은 디자인.' 올해부터 내년까지 사회∙문화∙경제 트렌드를 관통하는 디자인 키워드로 '3S(Smart∙Sustainability∙Sense)'가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디지털 기기와 건축 및 인테리어, 그리고 자동차 등 운송기기 분야의 제품 디자인이 각광 받기 위해서는 인간의 생활과 가치를 중심으로 한 '3S'에 충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4일 지식경제부 주최로 서울 COEX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1~2012년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의 화두는 '생활∙오감∙자연'으로 압축.. 더보기
유니버설 디자인에 스토리 담고 그린 입혀라 디자인진흥원, 中企 제품 '디자인 키워드' 제시 관람객들이 밀라노가구박람회에 출품된 김창덕씨의 '유니버설 화장실'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제공 "보편적(universal) 상품을 만들고 이야기(story)를 담아라.그리고 녹색(green)을 입혀라." 디자인은 이제 가격이나 품질 못지않게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들의 디자인 인프라나 노하우는 여전히 개발도상국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31일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차세대 디자인 리더'로 선정된 김창덕,변동진,정혜림씨 등 20명의 디자이너들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웠던 중국 등도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내 중소기업들도 디자인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