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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마케팅

[인테리어] 인테리어와 디자인 마케팅 미국 그랜드 캐니언의 깎아지른 절벽 위 허공에 내걸린 구름다리 스카이워크는 새로운 관광 명소라고 한다. 필자도 한번 꼭 가봐야지 하면서도 아직도 못가보고 있지만 사진 자료로는 여러 번 본적이 있다. 수백 미터의 아찔한 협곡이 발아래 펼쳐진 U자형태의 철골위에 유리판 얹은 다리를 건너는 동안 사람들은 마치 허공을 걷는 듯한 짜릿한 스릴과 거대한 자연의 거대함, 경외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허허벌판 협곡 꼭대기에 설치한 스카이워크라는 실로 창조적이고 독특한 구조물 하나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매혹적인 체험 공간을 창출해내어 매년 수 만 명의 관광객들은 기거이 자신의 지갑을 열게 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보기엔 ‘최고의 극적인 디자인마케팅’이라고 찬사를 보내고 싶다. 생각해보라. 기막힌 아이디어.. 더보기
과학으로 빚은 페트병 음료마케팅 ‘선봉으로’ 업계, 디자인 과감한 투자 제품특성 맞춰 개성 살려 재질·두께등 줄여 원가절감 » 과학으로 빚은 페트병 음료마케팅 ‘선봉으로’ “좀더 매력적이고 똑똑하게, 착하면 더 좋다.” 지난 3월 파리바게뜨가 내놓은 먹는샘물 ‘오’(EAU)의 페트병 디자인은 미국의 유명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의 작품이다. 파리바게뜨 쪽은 “캡슐을 형상화한 페트병 모양에 푸른빛의 색감이 제품 이미지를 극대화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음료업계가 ‘매력적인 페트병’ 만들기에 공을 쏟고 있다. 과거에는 페트병 디자인에 2000만~3000만원 수준의 비용을 들였다면, 최근에는 억 단위를 들여 ‘멋을 부린’ 페트병을 만드는 일이 흔하다. 단순한 용기가 아니라 제품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수단으로 페트병의 위상이 격상된 셈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