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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1700송이 장미 드레스,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1700송이 장미로 만든 '장미 드레스' @인터넷 게시판 [아시아투데이=이슈팀] "장미로 만든 드레스를 입어본 적 있으신가요?" 1700송이가 넘는 장미로 만든 '장미 드레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미꽃으로 만든 새빨간 드레스의 사진이 개제됐다. 이 드레스는 영국의 유통 업체인 아스다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촉망 받는 유명 플로리스트인 조 매시에게 의뢰해 제작한 것. 매시는 23살의 꽃 예술가로 1725 송이의 붉은 장미로 드레스를 만들었으며, 이 의상이 제작되기까지는 총 170시간이 걸렸다고 작가는 설명했다. 이 붉은 드레스는 온통 장미로 뒤덮혔으며 머리를 붉게 염색한 여성 모델의 몸 전체를 휘감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더보기
속보이는 ‘풍선 드레스’, 어떻게 입으라고… 이 일본 출신의 디자이너가 선보인 최신 의상은 깃털처럼 가볍고 속이 훤히 비친다. 아울러 특이한 경고도 담고 있다. 바로 바늘을 조심하라는 것이다. 이 의상은 디자이너 호소가이 리에 씨가 만들었다. 그녀는 벨기에에서 매년 개최되는 ‘밀레니엄 잼(The Millennium Jam)-풍선 페스티벌’에서 풍선을 비틀고 엮어 만든 옷을 선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 특별한 드레스는 풍선 2000개로 만들었다. “함께 엮은 풍선에도 가로와 세로가 있어요. 일반 천과 상당히 비슷하죠.” 호소가이(35) 씨는 말했다. 최근 그녀는 남편인 가와다 다카시 씨와 공동으로 디자인한 풍선으로 만든 투명한 미니드레스를 선보였다. 의상에 사용되는 풍선의 개당 가격은 7엔(약 100 원)인 반면 그녀가 만든 의상 대부분에.. 더보기
판빙빙 칸영화제 레드 자수 드레스, 국제 망신 논란 [티브이데일리=전소희 중화권전문기자]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이 레드카펫에서 선보였던 붉은색 자수 드레스에 대한 각종 논란이 일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제 64회 칸 영화제에 참석중인 판빙빙은 지난 11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붉은색의 튜브톱 롱드레스를 선보였다. 이 드레스에는 여러 마리의 두루미와 그 사이사이 매란국죽(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사군자가 수놓아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중화권의 일부 매체들은 이 가운데 국화의 문양이 일본 왕실을 상징하는 국화 문양과 비슷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일본의 한 디자이너는 “판빙빙의 이번 드레스가 일본의 전통 의상적 요소를 참고한 것 같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레스 속 두루미 역시 논란의 대상이 됐다. 두루미를 뜻하는 프랑스어에는 ‘어리석다’,.. 더보기
미들턴 웨딩드레스는 전통양식의 디자인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 윌리엄 왕자 커플의 결혼식 모습 (AFP=연합뉴스) 미셀 오바마 옷도 디자인한 매퀸의 버튼 작품 엘리자베스 여왕이 빌려준 머리장식 써 (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예상됐던 대로 '알렉산더 매퀸'의 디자이너 세라 버튼이 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버킹엄궁은 29일 웨딩드레스를 입은 미들턴이 웨스트민스터 성당에 도착해 친정아버지와 함께 신부 행진에 들어가는 순간 세인의 관심을 모았던 웨딩드레스의 디자이너가 버튼이라고 공개했다. 신부 미들턴은 얼굴 전체를 덮는 하얀 면사포를 머리에 두르고 뒤로 2m가량 끌리는 긴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입장했다. 목걸이는 하지 않았으나 방울 다이아몬드 귀걸이로 심플한.. 더보기
케이트, 시스루 드레스 케이트, 시스루 드레스로 왕자 사로잡아?…파격적인 검은망사 디자인 ▶ (사진=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 케이트 미들턴의 시스루 드레스가 화제다. 이 드레스는 지난달 1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케리 테일러 옥션'에서 7만8000파운드(약 1억4000만원)에 판매됐다. 현지시각으로 29일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번째인 윌리엄 왕자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게 된 약혼녀 케이트 미들턴은 2002년 당시 이 드레스로 윌리엄 왕자 앞에 나타났다. 당시 같은 대학에 다니던 윌리엄 왕자는 교내 패션쇼 무대에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그녀를 보게 된다. 검은색 속옷과 망사로 만들어진 이 드레스를 입은 미들턴을 본 윌리엄은 패션쇼 당일 밤에 열린 파티에서 미들턴에게 바로 대시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드레스를 직접 만들었던 .. 더보기
나탈리 포트만, 7만 9천원짜리 드레스 입고 시상식 파티에 나탈리 포트만이 아카데미 수상식 기념 파티장에서 입어 화제가 된 저렴한 가격의 H&M의 친환경 드레스. 올 아카데미상에서 영화 으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나탈리 포트만은 여러모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발레리나 역할을 완벽히 해낸 발레 실력은 물론 섬세한 내면연기가 돋보였고 시상식장에서 입은 보라빛 드레스도 눈길을 끌었다. 만삭인 그의 몸매를 부드럽게 감싸주도록 섬세한 주름 장식이 가미된 진보라빛 드레스는 미국 브랜드인 ‘로다테’. 하지만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드레스를 벗어 던지고 그가 선택한 것은 글로벌 브랜드 H&M의 ‘컨시어스 콜렉션’의 하나인 하얀 드레스. 수천달러짜리 드레스가 아니라 7만 9천원짜리 정도로 저렴한 드레스를 입고 파티에 즐겁게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콜렉션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 더보기
美 퍼스트레이디, 4만원 드레스 입고 TV 출연 대부분 나라의 국가 지도자 부인, 헐리우드 스타 등 유명 연예인,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등 대부분의 유명인들은 이름난 디자이너가 만든 초고가의 드레스와 화려안 액세서리로 중무장을 하고 공식 석상에 선다. 그런데 이러한 룰을 과감히 깬 미셸 오바마의 '독특한 패션 취향'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10일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인 그녀는 현지 시간 9일 '투데이 쇼' 등에 출연했다. 미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보는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나온 미셸이 입은 원피스가 35달러(약 40,000만원)에 판매되는 중저가 제품이었다는 것. 미셸은 이른바 '패스트패션 브랜드'로 불리는 'H&M'의 드레스를 입었다. 그녀는 원래 원피스에 부착되는 붉은 띠 대신에 자신이 직접 고른 것으로 .. 더보기
2011 가을패션, 구찌 70년대 초반 복고스타일 넓은 챙의 모자와 바닥에 닿을 정도로 긴 바지 그리고 긴 양말을 신고 무릎을 넘는 길이의 부츠까지 '구찌(Gucci)'의 2011 가을 간절기 컬렉션은 70년대 말 유행했던 스타일을 재해석했던 S/S 시즌과 달리 70년대 초반에 주목하고 있다. 우아한 검정과 회색빛 코트는 모피를 재단한 소재로 색다른 벨트가 눈길을 잡아 끈다. 재단이 강조된 코트는 보다 젊고 세련되어 보이며 밝은 드레스를 코트 안쪽에 받쳐 입으면 옷맵시가 더욱 뛰어나 보인다. 예쁘면서 보다 발랄한 실크 소재부터 단추가 달린 단정한 정장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을 비롯 섹시한 칵테일 드레스와 길이를 늘어뜨린 멋진 이브닝 가운도 빛난다. 이번 컬렉션의 슈즈 라인은 구찌가 내놓은 작품 중 어느 시즌 보다 단순미를 부각시켰는데 고전적이면서 섬.. 더보기
위기 탈출! '자판기 드레스' '맨홀 가방' 화제 우리 인터넷에서 오래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추억의 자판기 드레스'가 해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이 의상은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인 아야 츠키오카의 작품으로, 강도 등으로 의심되는 이들을 만나면 순식간에 '자판기'로 변신이 가능하다. 치마 부위에 콜라 자판기가 인쇄되어 있어, 드레스를 올리면 자판기가 나온다는 것이 디자이너의 설명이다. 자판기 옆에서 완벽하게 몸을 숨을 수 있다는 점이 이 드레스의 특징인 셈. 한편 그녀는 귀중품을 숨길 수 있는 가방도 개발했는데, 맨홀 뚜껑 모양의 가방을 길에 던지면, 귀중품 분실 염려가 순식간에 사라진다고. 도둑이 맨홀 뚜껑에는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라는 게 그녀의 기대. (사진 : 영국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위기 탈출용 소품들) 김영수 기자.. 더보기
패키지 웨딩서 맞춤형 웨딩으로 [달라지는 결혼 풍속도] 예비부부 개성 맞는 드레스ㆍ메이크업ㆍ스튜디오 등 선별 선택 강은영 기자 kiss@hk.co.kr 영화 스틸컷 세계적인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디자인한 베이지 빛깔 드레스에 청록색 깃털로 멋을 낸 면사포를 쓴 아름다운 신부가 서 있다. 그것도 고전적인 분위기와 지성이 넘치는 뉴욕시립도서관에서 말이다. 이와 반대로 빈티지 투피스 드레스에 얼굴만 간신히 가린 망사천을 두른 신부가 사랑하는 신랑과 손을 맞잡고 있다. 하객도 없이 여러 커플들 속에 단 둘이 서 있는 것도 모자라, 결혼식장은 시청의 조촐한 홀이다. 당신은 이 두 가지 결혼식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영화 속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 분)는 후자에 더 큰 행복을 느꼈다.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살린, 영화 속 캐리다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