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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만화 원작 ‘장난스런 키스’ 첫방, 실사판 애니메이션 도전…결과는? 베일을 벗은 '장난스런 키스'는 만화 그대로를 실사로 옮겨 놨다. 백마가 오가고 신비한 나무가 우거진 판타지적 숲은 오하니(정소민 분)의 꿈속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현실의 세계 역시 판타지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만화 원작 드라마가 아닌 실사판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했다. 9월 1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연출 황인뢰 김도형/장키)에서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드러났고 그들의 만남이 그려졌고 갈등의 양상이 드러나기 시작했지만 그 모든 요소가 철저히 만화적이었다. 머리에 커다란 꽃을 꽂은 긴 머리 소녀는 도도하면서 야비했다. 오하니와 함께 백승조(김현중 분)를 두고 다투는데 자신의 큰 가슴을 그녀와 비교해가며 도발했다. 옆에 친구 2명이 붙어 있었다. 봉준구(이태성 분.. 더보기
'장난스런 키스' 동화같은 4종 포스터 공개 오는 9월 1일 첫 방송하는 MBC 새수목극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 김도형)가 동화적인 분위기의 공식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19일 제작사 그룹에이트에 따르면 이번 포스터는 동화적 느낌의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오브제를 배치하며 독특한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또 앞으로 펼쳐질 '장난스런 키스'의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그룹에이트 측은 "역대 최강 매력의 한국판 '장난스런 키스'를 선보이기 위해 원작과 일본, 대만판의 장단점을 심도 있게 연구한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에도 각별한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물론 해외 시청자 사이에서 한국드라마를 선호하는 주요 요인으로 아름다운 영상이 손꼽히고 있는 만큼 포스터 촬영의 콘셉트 또한 철저한 비주얼 중심으로.. 더보기
한복 패션쇼로 시작하는 성균관 스캔들 제작발표회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KBS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모델들이 한복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2010년 하반기 안방극장의 돌풍을 예고하며 국, 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 제작 래몽래인)의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다양한 퍼포먼스 가면 공연 및 레이저 쇼, 한복 패션쇼 등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음과 KBSi 2개의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제작발표회 현장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싱그러운 청춘들의 이상과 열정을 브라운관에 옮겨 담으며 새로운 ‘청춘사극’의 트렌드를 만들어나갈 KBS 2TV 은 세상에 오직 믿을 건 나 하나 뿐이라 여기는 김윤희(박민영 분)가 남장여자로 금녀의 공간 성균관에 입성하여 이선준.. 더보기
‘고사2’, ‘소름’끼치고 ‘섬뜩’한 포스터 공개 外 ‘고사2’, ‘소름’끼치고 ‘섬뜩’한 포스터 공개..‘눈길’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의 메인 포스터 두 종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고사2’의 메인 포스터 중 첫 번째 포스터의 콘셉트는 ‘소름’으로 영혼의 늪에 빠진 주인공들을 표현했다. 포스터 속의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티아라 지연, 박은빈은 피가 넘치는 바닥에 누워있고, 핏빛으로 물든 영혼의 손이 지연의 목을 조르려고 해 공포심을 자극했다. ‘섬뜩’이라는 콘셉트의 두 번째 포스터에는 학교 내에서 무서운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암시하듯 죽은 영혼의 기운이 넘치는 복도에서 주인공들이 묘한 눈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영화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