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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스크린

'접었다 폈다'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등장 터치스크린 2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공개됐다. 씨넷은 7일(현지시간)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 넥스텔이 2개의 터치스크린을 가진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일본 교세라 미국법인이 제작한 이 스마트폰의 이름은 '에코(Echo)'다. 3.5인치 WVGA 터치스크린 2개를 경첩으로 이어붙여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다. 스크린 두개를 펼치면 마치 하나의 디스플레이처럼 쓸 수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2.2를 채용했다. 휴대폰에 탑재된 소프트웨어는 2개의 터치스크린이란 특징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채워진다. 하나의 화면에서 다른 화면으로 아이콘을 드래그해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기능은 화면을 펼쳤을 때 사용가능한 멀티태스킹 기능이다. 터치스크린 2개를 펼쳐 하나로 이어도 두개의 애.. 더보기
듀얼스크린 품은 컨셉트 휴대폰 디자인 휴대전화는 하나의 화면에 키패드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만든다. 최근 가장 각광받는 형태는 물리적인 키패드를 없애고 전면에 커다란 화면만 배치한 풀터치형 바 타입이지만 시간을 조금만 돌려보면 화면 밑에 키패드가 숨어있던 슬라이드형, 화면과 키패드를 접었다 펼치는 폴더형 등 꽤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다. 최근 준 두(Du Jun)이라는 이름의 디자이너가 기존과는 또 다른 형태의 컨셉트를 제안하고 나섰다. 스스로 F-H라고 이름붙인 이 디자인은 소니에릭슨의 브랜드를 차용하긴 했지만 그들과 직접적인 가능성은 없을 듯하다. 이 모델은 특이하게 두개의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에는 폴더처럼 상하로 열어서 쓰다가 상단 화면을 회전시키면 하단의 화면과 하나가 되는 독특한 스타일을 택했다. 평소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