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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

인천 연수구, 간판이 디자인된 건축물 이미지 개선사업 시행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도시 미관 개선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연수동 우성2차아파트 상가 건물에 '간판이 디자인된 건축물 이미지 개선사업'을 시행 완료했다. 이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간판을 아름답게 디자인된 간판으로 교체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사업 참여로 옥외 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구는 상가 건물의 총 46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존에 난립되어 있던 간판들을 철거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가로 간판 58개를 비롯, 돌출간판 23개, 지주간판 1개 등을 제작·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고려한 간판 디자인 설계와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간판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 더보기
송파구, 미관지구 건축선 후퇴공간 디자인 개선 방안 마련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건축선 후퇴공간 미관과 공간기능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주요 간선도로변 후퇴공간에 대한 '미관지구 건축선 후퇴공간 디자인 개선방안'을 수립, 구민에게 제시했다. 현행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르면 미관지구(도시의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히 설정한 지구)에 건축물을 짓고자 하는 경우 도로경계로부터 3m를 후퇴하도록 돼 있고 개인이 소유한 땅이지만 가로경관과 보행환경을 위해 일반시민에게 제공하는 공적 공간으로 사용돼야 한다. 그러나 조례에는 후퇴공간 설치기준과 방법은 제시돼 있지만 사적 점유와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없어 후퇴공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없었다. 실제로 후퇴공간은 사적 공간인양 사용되면서 주변과 조화롭지 못한 포장패턴, 보행을 방해하는 각종 지장물(주차장 사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