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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

프랑크푸르트도서전 개막..디지털 출판 '주목' 프랑크푸르트도서전 개막올해 도서전 주빈국인 아르헨티나 전시장. 도서전은 6일부터 공식 일정에 들어가며 10일 폐막한다. (AP=연합뉴스) 작년보다 3% 늘어난 7천533개사 참가 예상 (프랑크푸르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올해로 62회째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5일(현지시간)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5시에 열린 공식 개막식 행사에는 주빈국(主賓國)인 아르헨티나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귀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을 비롯해 양국 관리들과 출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도서전에는 지난해 7천314개사보다 3% 늘어난 111개국 7천533개 출판사가 참가할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보다 5%가량 감소한 6천930개사가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던 위르.. 더보기
‘주빈국’ 佛 100여개 출판사 1500여종 선봬 2010 서울국제도서전 12 ~ 16일 코엑스 ▲ 독일 국제 북디자인상 수상작들. 국내 최대의 책 전시회인 2010서울국제도서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책과 통하는 미래, 미래와 통하는 책’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출판사, 서점, 출판관련단체, 저작권 에이전시 등 약 600여개 업체와 해외에서 20개국 60여개 출판사가 참여한다. 2009년 일본에 이어 올해는 프랑스가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한국, 프랑스를 읽다’라는 테마로 100여개의 프랑스 출판사가 약 1500여종의 다양한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출판계는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가 국제도서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범출판계 축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