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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에 키패드가?…“깜짝 디자인” 삼성전자와 델이 내놓은 키패드 탑재 태블릿이 CEO 2011의 스타로 떠올랐다. 깜짝(?) 아이디어 제품을 보려는 인파로 부스가 북새통이다. 태블릿을 쓰고 싶지만 터치스크린이 여전히 불편한 이들에게 제격이라는 평가다. 새로운 니치 마켓으로 자리 잡을지 여부도 관심사다. 삼성전자는 태블릿 하단에 슬라이드 방식으로 키패드를 탑재, 마치 쿼티식 스마트폰을 연상시킨다. ‘슬라이딩 PC 7’이란 이름의 이 제품(아래 사진)은 윈도7을 운영체제로 선택했다. 무게는 997g으로 일반적인 넷북보다 가볍지만 아이패드(680g)보다는 무겁다. 새로운 저전력 CPU(Oak Trail)로 배터리 효율을 올렸으며, 키보드를 닫아 놓은 슬레이트 모드에서는 태블릿 형태로 터치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가능하다. 델의 ‘인스파이런 듀오’.. 더보기
태블릿폰 성공할수 있을까? 휴대 편리 스마트폰과 화면 큰 태블릿PC 장점 결합 델 '스트릭' 출시 이어 팬택도 신제품 계획 관심 고조 박진우기자 jwpark@sphk.co.kr 델 '스트릭' 요즘 IT세상에서는 태블릿폰이 성공할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태블릿폰이란 휴대가 편리한 스마트폰과 화면이 커 인터넷이나 동영상을 즐기기 좋은 태블릿PC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을 가리킨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중간 정도인 5인치 내외의 화면 크기에 3G망과 Wi-Fi망 모두를 이용할 수 있고 전화통화 기능까지 갖췄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태블릿폰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 22일 델의 한국법인인 델 인터내셔널이 KT를 통해 5인치 태블릿폰 '스트릭(Streak)'을 출시한다고 발표하면서 본격화됐다. 이날 공개된 스트릭은 5인치 디스플레이.. 더보기
노트북 캔버스 삼은 델 '작품이 따로 없네' 여전히 세계를 통틀어 손에 꼽히는 PC 제조 및 판매사 델(Dell). 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부품을 구성해 판매하는 방식이 이제는 일반화되면서 더 이상 특별한 점이 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최근 델은 전에 없이 디자인에 열심이다. 스마트폰 등 새로운 시장 진출에도 힘을 쏟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기반인 PC와 노트북 등에서의 활력을 위해 고객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해 내부와 외부까지 커스터마이징하는 형태를 추구한다는 얘기. 최근 델은 방문자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티셔츠 쇼핑몰 '트레드리스(Treadless)'의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아트워크를 새로운 선택 옵션으로 추가했다고 한다. 수많은 작가의 아이디어와 감각이 녹아든 새로운 아트워크들을 노트북에 적용한 것. 인스피론 미니부터 스튜디오.. 더보기
델, ´독특한´디자인의 노트북·데스크톱 출시 델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과감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의 에일리언웨어 M11x 노트북과 델 스튜디오 XPS 9100 데스크톱을 출시한다. 5일 델인터내셔널(이하 델코리아)에 따르면, 에일리언웨어 M11x는 NVIDIA GeForce 1GB DDR3 그래픽카드와 인텔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향상된 속도와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델 스튜디오 XPS 9100 데스크톱 역시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속도로 멀티 태스킹을 구현할 수 있으며, 터보부스트 기능으로 웹 서핑, 게임, 영상 편집 등의 작업들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또, 최대 4TB 하드디스크의 넉넉한 저장 공간을 제공해 델 스튜디오 데스크톱 가운데 최고의 확장성까지 자랑한다. 특히, 에일리언웨어 M11x의 우주선을 연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