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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텍스타일 필드 Textile Field by Ronan & Erwan Bouroullec for Kvadrat at London Design Festival 2011 텍스타일 필드 덴마크의 텍스타일 기업 크바드라트(Kvadrat)가 부훌렉 형제와 함께 특별한 설치작업을 준비 중이다. 2011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기간, V&A 내 라파엘 갤러리에 길이 30m 너비 8m의 커다란 ‘텍스타일 필드(Textile Field)’가 등장한다. 부훌렉 형제는 다양한 색상의 폼과 텍스타일로 관람객들을 위한 ‘라운지’를 만들 예정이다. “미술관처럼 사람을 다소 위축시킬 수도 있는 환경을 자유롭게 경험하는 색다른 접근법을 제안하고자 했다.” 에르완 부훌렉의 설명이다. 사람들은 ‘텍스타일 필드’ 위에 앉거나 누워, 르네상스 시대 예술품.. 더보기
덴마크 "예쁘기만 한 디자인은 가라… 녹색과 뉴클래식 시대" '디자인 DNA' 바꾸는 디자인 강국 "덴마크 하면 의자? 이젠 잊어라 사람과 환경 위하는 디자인 추구" "유엔에서 덴마크를 대표하게 된 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0일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이 미국 뉴욕 유엔 본부 연단에 올라 2명의 덴마크인에게 상을 주며 격려했다. 이들은 외교관도, 유명 정치인도 아니었다. 대규모 보수 공사에 들어가는 유엔신탁통치이사회의 새 가구 디자이너로 선정된 디자이너 케스퍼 살토와 토마스 시그스가르드였다. 신탁통치이사회 내부는 지난 1951년 덴마크 디자이너 핀 율이 디자인한 것으로, 60년 만에 젊은 덴마크 디자이너가 바통을 이어 리모델링을 맡게 된 것이었다. 북유럽의 작은 나라 덴마크는 이처럼 여왕이 국제무대에서 외교 수단으로 디자인을 활용할 만큼 디자인을 중.. 더보기
마인드크래프트11 Mindcraft11 마인드크래프트11 벤 & 세바스티안(Ben and Sebastian), ‘아웃사이더/인사이더(The Outsider / The Insider)’ photo: Jeppe Gudmundsen Holmgreen 덴마크의 재능 있는 공예인, 디자이너들의 작업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덴마크 크래프트(Danish Craft)가 밀라노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마인드크래프트11’이 오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에 맞춰, 밀라노의 새 디자인 지구 벤투라 람브라테(Ventura Lambrate)에서 개최된다. 덴마크의 디자이너 세실리아 만(Cecilie Manz)이 큐레이터를 맡아, 총 11팀의 디자이너, 공예인들의 작품을 선별하였다. 거대한 드로잉 기계와, 세포 구조에서 착안한 .. 더보기
키비시의 조리용품 디자인 Hang Around & Toss Around by KiBiSi for Muuto 키비시의 조리용품 디자인 킬로 디자인(Kilo Design)의 라르스 홀름 라르센. BIG의 비아르케 잉엘스. 스킵스테드 아이디에이션(Skibsted Ideation)의 옌스 마르틴 스킵스테드. 세 사람이 함께 키비시(KiBiSi)를 설립해 활동한 지도 벌써 1년이 넘었다. 키비시가 최근 덴마크의 디자인 브랜드 무토(Muuto)와의 작업을 마쳤다. ‘행 어라운드(Hang Around)’와 ‘토스 어라운드(Toss Around)’는 조리용 주걱과 스푼, 샐러드 서버 등으로 구성된 조리용품 시리즈이다. 나무라는 오랜 소재와 소재의 매력을 강조한 절제된 디자인. 여기에 작지만 영리한 아이디어도 숨어 있다. 부드럽게 흐르는 주걱의.. 더보기
'디자인강국'덴마크의 성공비결…좋은디자인으로 고객감동 실천 ■ 코트라가 본 지구촌 경제 덴마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인상 깊었던 것으로 꼽는 것 중 하나는 덴마크의 탁월한 디자인입니다. 작은 주방 기구부터 기업의 건물 디자인까지, 크고 작은 것에서 느껴지는 덴마크 디자인의 독특함과 심플함의 조화는 이미 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널리 알려진 덴마크의 유명한 디자인 브랜드로는 은 세공품을 제작하는 게오르그 옌슨, 오디오 및 비디오 기기를 제작하는 방엔올루프센, 조명기기를 생산하는 Louise Poulsen, 또한 가구디자인으로 유명한 Hans J.Wagner와 Arne Jabobsen등이 있는데요. 덴마크의 디자인이 이렇게 발전한 이유는 이곳의 기후에서 찾아볼 수 있겠습니다. 춥고 어두운 동절기를 가지고 있는 덴마크인들은 겨울철에 주로 실내에서 .. 더보기
< AsiaNet >어떤 디자인이 당신의 삶을 드높여 주는가? 상금 규모 세계 최대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국제 디자인 상, INDEX:Award가 그 네 번째 시상식을 맞아 국제 사회에 수상후보 추천을 요청하고 있다. 덴마크의 INDEX:Award는 세계 최대 상금 규모의 디자인상으로, 2년마다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5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차기 INDEX:Award는 2011년에 열리지만 금년 9월부터 국제 사회는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을 수상 후보로 추천할 수 있다. 삶을 개선하는 디자인! 다른 디자인 상과 INDEX:Award가 다른 점이라면 이 상은 삶을 개선하는 데에 그 중심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INDEX: 는 삶의 문제에 도전하고 해결하는 디자인을 찾고 있다. 누구나 삶을 개선해 준다고 생각하는 자신이 좋아하는 디자인을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한 디자인은 국제 디.. 더보기
뱅앤올룹슨의 혁신 디자인, 어디서 왔을까? 덴마크의 기능주의, 가구•산업 디자인 분야 경쟁력 높여 왜 이 기사를 읽어야 하는가? 더 이상 뺄 것 없이 간결한 디자인의 진수,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21세기 디자인 트렌드로 전 세계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단순함과 더불어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그렇다면,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출발지는 어디일까? 바로 신생 디자인 강국 덴마크다. 가구디자인과 산업디자인을 비롯해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간결하게 표현된 덴마크 제품들. 덴마크는 어떻게 디자인 강국이 되었을까? 그리고 덴마크 기업에게 디자인은 어떤 의미일까?(편집자주) 덴마크 디자인의 핵심, 기능주의 덴마크 디자이너들은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독일의 바우하우스(Bauhaus) 학파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바우하우스 특유의 엄격하고 독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