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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시설물 디자인ㆍ색채' 개발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대전시는 환경 친화적이고 생동감 있는 도시건설을 위해 공공시설물의 디자인과 색채를 새로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사에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발 및 도시환경색채 특성화 사업' 최종용역 보고회를 하고 가로시설물 16종, 공원시설물 6종 등 27종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색채 개선이 필요한 10곳의 시설물에 대한 색채 디자인도 아울러 선보였다. 공공시설물 디자인은 버스ㆍ택시 승강장 표지판, 가로등, 가로 중앙분리대, 맨홀 뚜껑, 벤치, 공원등, 하천구역 안내표시 등으로 설치 장소와 특성에 맞춰 색채와 재질을 달리하도록 했다. 색채 디자인은 동구 대동길, 중구 한밭도서관 축대벽, 유성구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교각 등을 각각 선정해 연차별로 보완해갈 계획이다. .. 더보기
대전시, 도시디자인 위원회 공식 출범 (건설타임즈)이헌관 기자 = 대전광역시는 도시경관의 체계적인 개선·관리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도시디자인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도시디자인조례에 따라 도시디자인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폭 넓은 계층의 참신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도시디자인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공개모집한 바 있다. 도시디자인위원회에 건축, 도시, 조경, 조형예술, 디자인(조명, 산업, 환경, 색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위촉돼 도시디자인심의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도시디자인위원회는 앞으로 대전광역시의 경관 및 도시미관 향상을 목적으로 도시디자인의 가이드라인, 도시시설물의 디자인 및 설치·보수(하나의 사업이 3000만원 이상인 경우)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 및 자문을 .. 더보기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실시 대전시는 ‘존중과 배려 그리고 실천’을 주제로 제 3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작품에는 계획 단계부터 남녀노소, 장애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철학이 담겨야 한다. 거리디자인 부문(공간디자인)과 공공시설물 부문(시설물 디자인) 부분에 대해 공모하며 접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 (http://design.daejeon.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은 7월 28일 발표된다. 우수작에는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되고 8월 중 시청 현관에서 일주일 동안 전시될 예정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