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우

김태희 내보낸 대우, 새 CF 모델은 애니 캐릭터 '정대우' 출연 애니메이션 광고 제작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먼지와 굉음으로 뒤덮인 살벌한 공사 현장, 아니면 정반대로 화려하게 포장된 아파트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 건설업계에서 처음으로 만화 캐릭터를 이용한 기업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우건설은 1일부터 기업 캐릭터 '정대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광고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건설 이야기'를 공중파와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초까지 푸르지오 광고 모델이었던 김태희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기업 캐릭터를 만든 것이나 애니메이션 형식의 광고를 제작한 것 모두 건설업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광고는 푸른색 상의에 고수머리를 한 대우건설의 캐릭터 '정대우'가 일상 생활 속.. 더보기
`대우` 밀어낸 `시보레`는 어떤 브랜드 GM대우가 20일 전면 도입하기로 한 `시보레`는 도요타, 폴크스바겐과 함께 세계 3대 완성차 업체 중 하나인 GM의 대표 브랜드다. 작년 한 해 동안 420여만대를 판매해 단일 브랜드 판매실적 세계 4위에 오를 정도로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2009년 파산보호 신청 이후 공적자금 투입과 자구책 마련으로 정상화의 길을 밟았다. GM의 경ㆍ소형 승용차 연구개발 및 생산 기지인 GM대우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수출명 스파크), 젠트라(아베오), 라세티 프리미어(크루즈), 토스카(에티카), 윈스톰(캡티바)을 시보레 브랜드로 수출 중이다. 시보레 브랜드가 자동차 시장에 등장한 것은 1911년이다. 당시 GM 설립자인 윌리엄 듀런트와 스위스 태생의 자동차 레이서인 루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