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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청소년을 위한 금연 용품? '담배 모양 연필' 겉모습은 일반 담배와 똑같다. 하지만 이 상품은 담배가 아닌 '연필'이다. 담배의 속에는 연필 심이 들어 있다. 라이터, 성냥 등으로 불에 붙여 연기를 흡입하는 대신, 연필로 담배를 정성껏 깎으면 날카로운 심이 나오는 것. 그렇다면, 일본에서 출시된 이 상품의 용도는 무엇일까? 연필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의 '금연 용품'으로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어른들이 많이 사용하는 전자 담배 등의 대용으로 '연필 담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겉면에 '금연' 문구가 선명한 이 상품의 가격은 52엔(약 730원)이다. 한편, "교실에서 이 상품을 손에 쥐고 꼭 필기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잘 상상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PopNews | 입력 : 2.. 더보기
‘크리슈머’, 담배 디자인을 바꾸다 [뉴스핌=이연춘 기자] KT&G는 소비자들이 디자인한 크리슈머(Cresumer)담배 ‘시즌 캔버스(SEASONS Canvas)’가 새로운 그림을 담아 오는 25일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리슈머는 ‘창조적 소비자(creative consumer)’의 줄임말로 제품의 디자인이나 판매 등에 적극 참여하는 소비자들을 뜻한다. 이번 시즌 캔버스에는 회사원 김경종씨가 고향의 산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 ‘꿈의 동산’을 비롯하여 아마추어 그림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일반인 다섯 명의 그림이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됐다. 1월초 다섯 명의 아마추어 화가들이 겨울 감성을 담은 작품으로 디자인에 참여한 데 이은 두 번째 시리즈이다. 이창우 KT&G 브랜드 부장은 “스마트폰으로 패키지 옆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모.. 더보기
KT&G, 명장이 디자인 ‘에쎄 골든 리프’ 리뉴얼 출시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KT&G는 국내 나전칠기 명장(名匠)이 디자인한 ‘에쎄 골든 리프(ESSE Golden Leaf·사진)’를 리뉴얼해 이달 말부터 선보인다. 나전(螺鈿) 본연의 깊이 있고 아름다운 빛을 구현한 ‘에쎄 골든 리프’의 소나무 디자인은 나전칠기 명장 박재성씨와의 ‘콜래보레이션(예술가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한국의 문화적 전통과 장인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했다. ‘에쎄 골든 리프’는 2007년, 김소월의 시 ‘님과 벗’을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한글 캘리그라피(손으로 직접 그리는 글씨디자인)’로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 한국 문화의 예술성을 담아 처음 출시됐다. 타르 3㎎, 니코틴 0.3㎎ 제품이며, 가격은 갑당 4000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KT&G 제공)/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