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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미국 팝아트 작가 톰 웨슬만 작품전 ㆍ강렬한 원색과 감각적인 주제 ㆍ‘미국 이야기’ 툭 튀어나올 듯 정물화, 풍경화, 누드 등 전통적인 회화의 주제를 다뤘지만 지극히 미국적인 이미지를 사용하고, 예상치 못한 시각과 방법으로 이미지를 변형시키면서 새로운 정물·누드·풍경화의 세계를 만들어낸 톰 웨슬만(1931~2004). 미국의 대표적인 팝아트 작가 중 하나인 그의 전체 작업 세계를 짐작해볼 수 있는 전시 ‘톰 웨슬만: Form, Fantasy and the Nude’가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다. 스모커(입체), 2000, 알루미늄 판에 유채 웨슬만은 미국 대중문화의 특징이 여실히 드러나는 일상의 사물과 강렬한 광고 이미지를 차용하고, 원색적인 색감과 감각적인 주제가 살아 있는 콜라주나 아상블라주 같은 새로운 표현기법을 사.. 더보기
캘빈클라인 '파격' 언더웨어 패션쇼 캘빈클라인 새 언더웨어 '엔비' 런칭 '파격' 속옷 패션쇼의 알몸 모델 26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고수부지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열린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엔비(Envy) 런칭 행사에 모델들이 새로운 라인의 속옷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고수부지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열린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엔비 프로그램' 런칭 리허설에서 외국 남성 모델이 파격 올 누드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뉴욕 본사 엔비의 가이드 라인 연출 퍼포먼스의 한부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패션쇼가 시작되기 전 예고 없이 팔당댐이 방류되면서 높아진 한강수위로 인해 행사장 바닥으로 물이 올라오자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가 취소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머니투데이 류승희 인턴기자 기자 | 입력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