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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男子 속옷이 이렇게 다양해? 란제리 패션, 감각적인 이너웨어, 체형 보정 속옷…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성들의 속옷패션에서나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하지만 최근 속옷 시장의 호조와 함께 남성 속옷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스타일 또한 더욱 과감하고 다양해지고 있다. 타겟층도, 스타일도, 일색이었던 남성 속옷 시장의 현실이었으며, 특히 패션에 민감한 일부를 제외하고는 헐렁한 고무줄의 펄렁이는 사각 신세를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사각 트렁크는 편하다. 그리고 통기성도 좋아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하지만 슬림한 팬츠나 로우 웨이스트 진 등 라인이 중요한 옷을 입을 경우 그야말로 옥의티가 되어 버린다. 최근 유행한다는 스키니 진을 입었지만 방치한 속옷 하나로 인해 패션테러리스트가 되는 셈이다. 실제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 더보기
전 세계 ‘신호등 남자’ 어떤 모습일까 전 세계 ‘신호등 남자’ 어떤 모습일까, 비교 전시회 교통 신호등은 도시 생활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상징이다. 국적과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도시인이라면 ‘신호등 남자’가 나타나야 도로를 가로 지른다. 그런데 행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이 수호천사의 모습은 나라마다 다르다. 또 한나라라 해도 도시마다 제각각이기도 하다. 이스라엘 출신이며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마야 바카이는 ‘신호등 남자’가 모두 개성적이며 각기 자국 문화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녀는 전 세계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각 나라의 신호등 남자를 촬영해 보내달라고 한 것이다. 현재 세계 여러 도시의 ‘신호등 남자’ 99개 이미지는 뉴욕의 한 건설 현장에 설치 작품으로 전시되고 있다. 어떤 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