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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김인철 교수의 ‘사회 포스터의 세계’(2) 남아공 인종차별 반대 포스터 월드컵 축구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리고 있다. 감개무량한 일이다. 왜냐하면 불과 이십 여 년 전만해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인종차별국가였기 때문이다. 그동안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고도의 산업화에 앞장서며 바쁘게, 빨리빨리 살다보니 남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또는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관심을 보일 수 없었다. 문제는 이런 식의 생활 방식의 지속이라고 할 수 있다. 세상에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극도의 이기주의자들은 없는 것 같다. 이제 우리도 국민 소득 2만 달러를 넘기면서 세계적으로 잘 사는 나라 중의 하나가 되었으므로, 국제적인 안목을 높이는 일이 시급하다고 본다. 외국에 나가서 동네에서 만난 소박한 할아버지가 우리나라와 일본의 역사에 대하여 .. 더보기
패션가 '아프리카'에 물들다 남아공 월드컵 앞두고 아프리카 무드 스타일 인기..화려하면서 이국적인 세련미 ↑김아중이 최근 '쎄씨'(CeCi) 화보에서 원색의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남아공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패션업계가 '월드컵 삼매경'에 빠졌다. 월드컵은 전 국민적 관심사 인만큼, 패션업계는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월드컵 스페셜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월드컵은 레드 컬러 일색이던 기존 월드컵 출시 아이템에서 벗어나 아프리카 무드가 물씬 풍기는 아이템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월드컵 개최지인 아프리카의 자연과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원색,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 열대의 낭만이 느껴지는 야자수, 독특한 문양, 아프리.. 더보기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 패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