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마트 "글로벌 종합유통사로 재도약" 분사에 맞춰 새 CI 발표 신세계에서 1일 분사한 이마트는 3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법인 신설 기념행사를 열고 앞으로 10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종합유통사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겸 이마트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독립·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각자 영역에서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분사했다"며 "지난 18년은 국내에서 1등 할인점이 되려는 도전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은 세계적인 '톱' 글로벌 종합유통사로 성공하기 위한 도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사업 성과가 부진했던 중국은 구조조정을 마무리해 경쟁력을 강화, 제2의 도약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마트는 또 단순한 할인점을 벗어나기 위해 기존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