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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페루 국가 브랜드 Peru: new country brand 페루 국가 브랜드 페루의 새 국가 브랜드가 모습을 드러냈다. 국가 대외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페루 관광부와 수출 및 관광 홍보위원회 프롬페루(PromPeru)가 함께 2009년부터 국가 브랜드 프로젝트를 이끌어 왔고, 이번에 공개된 새 브랜드가 그 성과이다. 브랜드의 개발은 영국의 퓨처브랜드(FutureBrand)가 맡았다. 2003년 오스트레일리아 브랜드를 디자인한 바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새 브랜드는 오리지널 서체와 로고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로고는 별도의 이미지 없이 페루라는 단어로만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고는 그 자체로 상당히 그래픽적이다. P자를 이루는 나선은 페루에서 발생한 모든 문화에 공통된 그래픽 모티프이다. 더불어 이는 지문과도 .. 더보기
국가브랜드 토론 "우리나라 이미지 저평가"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우리나라가 G20(주요 20개국) 서울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렀지만 국가 이미지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재웅 을지대 의료홍보디자인과 교수는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G20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강화방안' 토론회에 참석, "우리나라 경제 규모에 비해 국가 브랜드 가치가 낮게 평가돼 있다"고 주장했다. 유 교수는 저평가 원인으로 ▲국가가 브랜드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고 ▲국가 이미지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취약하며 ▲전략과 프로그램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행 대통령령으로 돼있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설치 근거를 법령으로 명시하고 위원회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며 "각 부처 및 기관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