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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12 광주세계인본 디자인 엑스포 추진 민주.인권.평화개념 가미해 비엔날레와 연계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시가 오는 2012년에 '광주세계인본 디자인 엑스포' 개최를 추진하고 있어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2012년 10월께 한국공공디자인학회와 공동으로 '광주세계인본 디자인 엑스포'를 열기로 하고, 최근 광주발전연구원에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 검토를 의뢰했다. 민주.인권.평화도시를 추구하는 광주시는 2012년 비엔날레와 연계해 광주세계인본 디자인 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세계 30개국에서 디자인 업계 종사자와 관광객 등 20만명의 방문을 예상하고 있으며, 디자인전시와 학술콘퍼런스, 각종 이벤트 등을 열 계획이다. 국비 20억원과 시비 20억원 등 총 53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세계인본 디자인.. 더보기
광주 도심 13곳 디자인조형물 세운다 9월 디자인비엔날레 개막때 공개20110112004023 올가을에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 광주 도심에서는 세계적 건축가가 디자인한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12일 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 재단에 따르면 오는 9월 개막하는 2011년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프로젝트로 광주 옛 읍성터 10곳과 푸른길공원 3곳에 13개의 어번폴리(Urban folly·도시 건축 조형물)를 설치키로 하고 최근 현장답사를 마쳤다. 광주시 주최와 광주비엔날레 재단 주관으로 시행하는 어번폴리 프로젝트는 현재 도심공동화 문제를 겪고 있는 광주의 구 도심지역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13명의 세계적인 건축가가 광주 도심에 각자의 개성과 건축적 아이디어, 그리고 지역의 상황을 고려한 어번폴리를 디자인해 설치하는 작업을 말한다. 광.. 더보기
세계적 건축가들 내달 3일 광주서 워크숍…폴리디자인 산업 관련 도미니크 페로(프랑스),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스페인) 등 세계적 건축가들이 폴리 디자인산업과 관련해 광주를 찾는다. 광주시는 페로, 폴로, 조성룡 등 세계적 건축가 9명이 내달 3일 광주비엔날레 회의실에서 열리는 ‘어번 폴리(Urban Folly) 국체워크숍에 참석한다고 29일 밝혔다. 뾰족한 탑처럼 생긴 장식용 건물을 지칭하는 폴리는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시 디자인산업이다. 마리오 보타, 장 누벨과 함께 세계 3대 건축가로 꼽히는 페로는 이화여대ECC와 여수엑스포 설계를 맡아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폴로는 지난해 제주세계델픽대회 건축ㆍ소통예술 부문 경연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이들 건축가 일행은 내년 디자인비엔날레와 함께 선보일 폴리 디자인사업과 관련한 조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 더보기
국제인본디자인도시포럼’ 광주서 개최 (광주=뉴스와이어) 2010년 11월 16일 -- 국내외 도시디자인 전문가들이 광주에서 ‘사람중심의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10시 첨단지구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국제회의실에서 2010국제인본디자인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각국의 다양한 도시디자인 성공사례를 전달하고 인본디자인 도시로서 광주의 미래적 가치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광주시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국디자인진흥원, 대한건축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등이 후원하며 노르웨이, 호주, 일본 등 국내외 도시디자인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각국의 공공디자인 사업의 진행과정과 공공디자인 사업이 어떻게 각 도시에 기여하는지를 살펴보고, .. 더보기
광주시의회, 폴리디자인 사업비 5억원 삭감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8일 광주시가 추경 예산안에 반영한 폴리(Folly)디자인 사업비 5억원 전액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조영표 산건위원장 등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광주시는 폴리디자인을 내년 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시키겠다고 하지만, 구체적인 사업실행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조오섭 의원은 "상임위에서 충분히 논의한 뒤 폴리디자인 관련 예산을 삭감했기 때문에 예결위에서 관련 예산이 부활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시가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한 뒤 예산안을 작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총 예산 22억원을 들여 도심 내 공원 등에 세계적인 100대 건축가 등의 작은 탑이나 건축물을 세우기로 하고 우선 올해 추경에 5억원을 반영했으나 예산 삭감으로 졸속 논란이 불가피해.. 더보기
도시디자인 탐사단이 지적한 ‘광주’ 인도 위 승강장 없애세요 계단에 경사로 놔주세요… 인도의 대부분을 차지한 버스승강장. 한 탐사단원은 승강장의 크기를 줄이는등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광주시 제공] “공사장에 설치된 가림막 하나에도 미적 요소를 담아야 한다” “인도(人道)를 점령한 버스승강장 때문에 통행이 불편하다” 광주시민들이 도심 공공·민간시설을 이용하거나 시내를 다니면서 느끼는 불편 사항은 무엇일까. 광주지역 건축사와 디자인 전공 대학생, 가정주부 등 49명으로 꾸려진 ‘빛고을 도시디자인 탐사단’이 7월 15일부터 8월 말까지 도심 곳곳을 둘러봤다. 무등도서관·각화농산물도매시장·비엔날레전시장·민속박물관에서부터 공원에 설치된 벤치·버스승강장·보도블록·가로등·공중전화부스·안내표지판 등이 그 대상이었다. 탐사단은 안전시설이 없는 .. 더보기
광주시, 도시디자인 시민 탐사단 본격 활동 광주시는 14일 시민 70명이 참여하는 도시디자인 탐사단을 구성하고 1개월 동안 본격적인 탐사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탐사단은 대학생 34명, 관련 종사자 10명, 일반시민 26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탐사는 인본디자인 창조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도시디자인 시책의 하나로, 사람 중심의 도시디자인을 추구하기 위해 공공시설물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디자인을 시민과 함께 개선해 나가는 사업이다. 시는 탐사활동을 통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건물과 간판 등 경관을 해치는 사항 등 디자인에 관해 전반적인 의견을 개진하면서 시민들의 인식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탐사단은 장애우, 청소년,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로 공공시설물 등을 관찰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