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찰

경찰 옷·모자 디자인권 등록…무단사용에 일침 최근 경찰복장이 신형으로 개선되고 어깨에 다는 경찰장견장 디자인도 새로 개발돼 경찰이 이들에 대한 디자인권 확보에 나섰다. 경찰청은 경찰파카(봄.가을.겨울용)와 근무모(여름.겨울용), 경찰장견장 등 8종에 대한 디자인권 설정 등록을 최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사설 경비원이나 일반인이 경찰복장과 모자, 계급장, 장견장 등을 임의대로 부착.착용하는 사례가 많아 범죄 악용을 막고 국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이들에 대한 디자인권 설정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현행 디자인보호법에 따르면 디자인권이 설정된 제품은 타인이 생산이나 사용, 양도, 대여, 수출 같은 행위를 함부로 할 수 없다. 이를 어기고 디자인전용권을 침해하면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경찰은 일단 유사경찰복장을 생.. 더보기
"경찰이 사라진다면?"…재치 만점 홍보물 "경찰이 사라진다면?"…재치 만점 홍보물 (서울=연합뉴스) 세계적인 광고 전문가인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가 19일 경찰청 홍보자문위원으로서 내놓은 재치 만점의 홍보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경찰서 간판을 술집 네온사인처럼 만든 주취 폭력범에 대한 경고 광고. 이 광고는 "경찰서는 술집이 아닙니다"라는 부제 하에 "오늘 밤도 지구대는 술 취한 사람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했다 2011.8.19 경찰청, `광고 전문가' 이제석씨 홍보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세상이 비록 우리를 몰라줄지라도 세상은 우리를 필요로 합니다." 세계적인 광고 전문가인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가 19일 경찰청 홍보자문위원으로서 내놓은 재치 만점의 홍보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홍보물에는 도시 주택가 지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