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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우수공공 디자인 인증제 최종 선정 42점에 대해 GGGD (경기 굿 디자인) 마크 사용권한 부여 [아시아투데이=김주홍 기자] 경기도는 우수디자인을 통해 디자인 경기의 품격을 높이고 공공디자인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시중인 우수공공시설물 디자인인증제를 시행한 결과 총 42점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수공공시설물 디자인인증제는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발굴 보급해 경기도내에 설치되는 각종 공공시설물의 디자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현물심사는 도청운동장 주변에서 이뤄진 가운데 최초로 현지심사를 실시해 앞으로 새로 개발되는 제품만이 아니라 기존에 개발된 우수한 제품도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인증제는 423점의 서면접수 서면심사와 62점의 현물심사로 진.. 더보기
모두를 위한 디자인 제시하다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차별 없는 접근' 원칙 G화장실 등 배려하는 삶의 환경 창조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 무심코 지나가는 길, 매일 이용하는 공공시설이 얼마나 편협한지는 입장 바꿔 봐야 안다. 자연스러움을 살린 돌길은 유모차와 휠체어, 하이힐에게 너그럽지 않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블록은 비가 오면 미끄러운 자재로 만들어져 있다. 글자 위주의 교통 안내판은 외국인을 혼란에 빠뜨린다. 지난해 9월 경기도에서 기획한 '즐겁고 쾌적한 경기도 하루나들이' 워크숍에 참가한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은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무거운 가방을 지닌 사람의 입장에서 도시를 다시 겪었다.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수원역에서 경기도청까지 간 참가자는 이 동선의 불친절함을 지적했다. 점자 블록은 종종.. 더보기
경기도, 우수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제 시행 경기도는 공공시설물의 디자인개발을 장려해 품격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디자인관련 산업의 육성을 선도하고자 제3회 ‘경기도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제’를 시행한다.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제는 디자인 업체간 경쟁을 통해 우수 공공시설물을 선정, 경기도가 디자인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공공시설물개발 및 보급확대를 기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로서 2009년 4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에는 인증 대상인 교통, 위생, 휴게, 광고, 보행, 판매시설 등 35점 정도의 공공시설물을 선정할 계획으로, 인증받은 시설물은 3년 동안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경기도내 설치권장, 경기도 공공디자인 자문.심의시 사용권고, 디자인경기 홈페이지 및 경기넷을 통해 홍보하는 등 경.. 더보기
경기도 주요 名山 안내판 디자인 개선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지역 산마다 서로 다른 모양의 등산로 안내판이 표준화된 모양과 정보를 담은 산뜻한 안내판으로 디자인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도내 주요 명산에 있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 개발을 완료, 오는 6월께부터 도내 31개 시.군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산마다 난립해 있는 서로 다른 모양의 안내판을 등산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누구나 보기 편하게 바꾸자는 것이 디자인개발의 취지다. 대상은 지난 2008년 도에서 만든 등산안내 책 '가까이서 즐기는 경기명산 27' 중에서 도립공원인 수리산, 남한산성, 연인산을 제외한 관악산, 설봉산, 광교산, 청계산, 검단산 등 24개 명산이다. 이들 산 가운데 광교산, 수락산, 청계산 등 .. 더보기
공무원 디자인 마인드 교육 [경인일보=이경진기자]경기도는 24~28일까지 도 인재개발원에서 도와 시·군 과장급 공무원 520명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마인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도시화와 함께 도의 공간정책에 대한 디자인 개념의 적용 요구가 증대되고, 수준 높은 정책 서비스의 필요성이 확산되면서 공무원들의 디자인 마인드 함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그동안 공무원 디자인 교육이 실무자 중심으로 이뤄져 의사 결정 영향이 큰 간부공무원들의 디자인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도와 시·군의 모든 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채민규 도 디자인특별보좌관이 도 도시디자인에 대한 잘된 사례와 잘못된 사례를, 최성호 한양대 사이버대학 교수가 도시통합 디자인의 방향과 전략을, 이진숙 충남대 교수.. 더보기
"생활이 곧 예술"..안양의 가을을 물들이다 'APAP 2010' 오픈하우스 (안양=연합뉴스) 'APAP 2010' 주무대인 평촌 학운공원에 설치된 오픈하우스 '롯텍' 2010.9.30 bhlee@yna.co.kr (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일상의 모든 것을 예술작품으로 완성해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행사가 경기도 안양에서 펼쳐진다. 안양공공예술재단은 10월 한달간 평촌 학운공원 등 시내 곳곳에서 제3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2010)를 연다. 'APAP 2010'은 '열린도시'와 '새동네'를 주제로 작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재단은 이에 따라 올해는 새로운 차원의 공공예술을 선보이는 것에서 나아가 '재개발과 성장'이라는 명제 아래 사라져 가는 안양의 일상과 풍경을 조명하는 데 중점을.. 더보기
<경기도가 디자인 혁명 이끈다-下> 13 ~ 15일 디자인 페스티벌… “직접 보고 느끼세요” 친환경 소재 활용한 업체 수상작 전시 ▲ 오는 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디자인페스티벌 2010’에 전시될 광교 신도시의 ‘광교에듀타운 조감도’. “경기도 디자인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경기디자인페스티벌 2010’에 참가하세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디자인페스티벌 2010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경기디자인페스티벌 2010’이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오는 13일부터 3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나를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Design, Make Myself Well)’이란 주제로, 최근 디자인계의 화두로 떠오른 유니버설 디자인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꾸며졌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모든.. 더보기
<경기도가 디자인 혁명 이끈다-上> 사람·자연·도시가 하나로 ‘명품화’ 道政에 접목… 31개 시·군서 관련 조례 제정 ▲ 공공디자인 혁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가 마련한 기하학적 모양의 도로 방음벽 디자인. 경기도청 제공 전국 자치단체들이 공공디자인이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디자인 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무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친환경’과 ‘인간중심’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도만의 새로운 이미지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공공디자인 구축에 나서고 있다. 세계의 디자인 강자로 부상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2회의 연재물로 담아본다. 지역 주민들과 밀착된 생활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각 지자체들이 공공디자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도만의 새로운 이미지와 정체성을 담아내고 있다. 획일화된 고정관념을 깨.. 더보기
공공디자인이 경쟁력이다 걷고싶은 거리·희망담은 공간… '디자인 경기도' 꿈을 현실로 [경인일보=조영달기자]최근 몇년 새 공공디자인이라는 단어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중앙정부에 비해 지역 주민들과 밀착된 생활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각 지자체들이 공공디자인에 더욱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다. 경기도 역시 공공디자인을 통해 도만의 새로운 이미지, 아이덴티티를 담아낼 계획이다. 과거의 획일화된 고정관념을 깨고 공공디자인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도정에 공공디자인을 어떻게 접목하느냐가 관건이다. 도는 공공디자인 관점에서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구체화시켜 세부 설계 지침을 제시했다. 31개 시·군의 공공건축물과 도시기반 시설물, 가로 시설물을 디자인하거나 설치, 운영하기 위해서다. ■ 공공디자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