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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패션

코트 VS 패딩 VS 무스탕, 아우터 3파전 ‘후끈’ 갑작스런 한파로 패셔니스타의 마음이 바빠졌다. 올해는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겨울 패션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코트, 패딩, 무스탕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추위에도 끄떡없는 패셔너블한 아우터와 스타들의 공항패션을 통해 스타일리쉬한 겨울 여자가 되어 보자. 코트는 보온과 패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최근에는 케이프 아이템과 같이 박시한 실루엣이 사랑을 받고 있다. 더블유컨셉 바이어 서민정 팀장은 “박시한 실루엣의 코트는 하의 실종 룩을 연출하기 가장 좋은 베스트 아이템이지만 자칫하면 무겁고 투박해 보임으로 블랙컬러의 하의를 선택 할 시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하면 경쾌함과 귀여움을 강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부피로 인해 패션과는 거리가 멀었던 패딩이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면서 부담 .. 더보기
추운 겨울의 필수 패션! 니트 패션의 총집합! [패션팀] 추운 겨울 따뜻한 니트 아이템은 겨울철 필수 아이템 중 하나다. 니트는 뜨개질을 해 만든 옷이나 옷감을 가리키는 말로써 실 자체를 다소 두꺼운 것을 사용해 포근한 느낌을 준다. 예년에는 스웨터 등으로 주로 탑으로 많이 활용됐지만 최근에는 치마나 레깅스 등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이에 니트 패션에 대해 알아봤다. 니트 스웨터 및 카디건 니트 아이템 중 가장 베이직한 아이템 중 하나인 카디건은 이번 시즌 다양한 컬러와 디테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기존의 포멀함을 기본에 두고 칼라나 길이감 등을 달리해 좀 더 유니크한 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니트 카디건은 이너를 어떤 것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 원피스 등 여성스러운 옷을 입으면 한없이 여성스러워 보이는 한편 .. 더보기
올 겨울 스트릿 패션은 '블랙 or 아이보리' [이유미 기자] 겨울이 되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두꺼워 지고 있다. 매년 겨울마다 블랙, 그레이의 톤 다운된 컬러들이 유행했었다면 2010년 겨울에는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의 아우터가 단연 돋보인다. 베이직한 블랙과 아이보리는 어떤 디자인이나 컬러와도 잘 어우러져 큰 인기를 끌고있다. 올 겨울을 강타할 블랙과 아이보리 아우터 스타일링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여성의류 쇼핑몰 나인걸(www.naingirl.com)의 전혜진 실장은 “올 겨울에는 블랙이나 아이보리 아우터에 대한 니즈가 많아졌다”며 “시크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랙컬러 아우터를 활용하고 밝고 화사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아이보리 컬러 아우터를 활용해보자”고 말했다. ◆ 블랙 컬러 아우터로 시크하게~ 매년 겨울이 되면 차분한 느낌과 동시에.. 더보기
올 겨울 새롭게 변신한 패딩 액세서리 인기! [곽설림 기자] 새하얀 눈이 기다려지는 겨울이 다가왔다. 이럴 때 가장 생각나는 패션아이템은 단연 따뜻하고 포근한 패딩이다. 패딩은 겨울 철 모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대부분 옷장 속에 하나씩 다 가지고 있는 스테디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에는 패딩은 점퍼 뿐 아니라 장갑, 부츠,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루비앤에드가 선보인 패딩장갑은 두꺼운 안감과 입구부분이 이중 처리되어 있어 찬바람으로부터 손을 보호해준다. 또한 인조 가죽이 덧대어 있어 미끄러움을 방지할 수 있다. 스케쳐스 역시 패딩가방과 패딩부츠를 선보였다. 이는 방수효과가 뛰어나고 반짝이는 컬러감이 포인트 액세서리로 사용하기에 좋다. 이는 스타일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어 일상생활 뿐 아니라 .. 더보기
올 겨울 '노르딕 패턴'으로 추위를 날려보자! [곽설림 기자] 올해 가장 눈에 띄는 패턴은 바로 노르딕 패턴이다. 북유럽에서 유래된 노르딕 패턴은 자수문양이 반복되어 짜인 니트를 일컫는 것으로 눈꽃무늬, 크리스털, 순록 문양 등이 대표적이다. 이는 니트가 주는 따뜻한 질감과 조화로운 색감이 매력적이다. 또한 컬러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톤 다운된 그레이와 브라운 컬러는 차분하고 빈티지한 분위기를 비비드한 색감이 교차되는 패턴은 경쾌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니트 카디건은 도톰한 두께와 포근함으로 추운 겨울 레이어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여기에 노르딕 패턴이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노르딕 패턴의 니트 베스트는 할머니가 손수 만들어 준 것 같은 핸드 메이드적 감성이 묻어나 .. 더보기
이번 시즌 겨울 코트의 모든 것 [패션팀] 이번 시즌 다양한 겨울 코트들의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괜찮은 코트 하나면 한 겨울 끄떡없는 것처럼 겨울이 되면 가장 효자 아이템으로 겨울 우리의 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올 겨울 역시 다양한 스타일의 코트가 출시돼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여성스럽거나 매니시한 느낌의 상반된 느낌의 코트가 함께 유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쾌한 스타일의 피코트와 테일러드 코트처럼 남성적인 느낌이 물신 풍기는 코트들이 있는 반면 여성스러운 느낌의 케이프코트가 함께 유행하고 있는 것. 피코트는 매년 유행하는 스테디 아이템이지만 이번시즌 밀리터리 무드가 한층 더 가미돼 남성미가 조금 더 묻어남과 동시에 여러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테일러드 코트 역시 직선의 .. 더보기
차갑거나 뜨겁거나 ‘차도남’ 슈트로 샤프하게 ‘따도남’ 니트로 부드럽게… 스타일따라 변신하는 겨울남자, 남자 ‘차도남’을 아는가. 모른다면 당신은 트렌드에 상당히 뒤처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요즘 TV나 인터넷, 사람들의 대화 소재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차도남’이기 때문이다. ‘차가운 도시 남자’의 준말인 차도남은 냉철하고 도도한 비즈니스맨 스타일로 대변된다. 최근 TV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남자 주인공 현빈이 그 대명사 격으로 등장하면서 차도남은 일종의 아이콘화했다. 덩달아 그에 반대되는 ‘따도남’, 즉 ‘따뜻한 도시 남자’라는 단어도 생겨났다. 차도남과 따도남은 패션으로 구분된다. 차도남이 딱 떨어지는 슈트로 샤프한 이미지를 연출한다면, 따도남의 패션은 편안한 니트 스타일로 자상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더보기
올 겨울 '바야바 부츠' 뜬다 무릎서 발등까지 털로 뒤덮는 스타일 인기예감… 페이크 퍼, 과장, 키치함 키워드로 변주 황수현 기자 sooh@hk.co.kr 사진제공:채널제이, 스타일닷컴 겨울 기상 예보에 늘 등장하는 살벌한 표현들 - 동장군의 호령, 올 들어 가장 추운, 기상 관측 이래 최저 온도 - 에 이어, 지난 겨울에는 새로운 용어가 하나 더 추가됐다. 어떤 강력한 수식보다 더 뼈를 시리게 만든 그 단어는 바로 '소 빙하기'. 살인적인 추위 속에서 사람들은 과연 온난화 걱정을 계속 하는 게 맞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었고, 정말로 빙하기가 다시 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3월 9일 파리에서 열린 2010 F/W 샤넬 패션쇼에서 칼 라거펠트는 소 빙하기에 대한 완벽한 솔루션을 보여줬다. 녹아가는 북극을 형상화한.. 더보기
추위 막고 스타일 살린다… 얇아지는 겨울패션 겨울 추위는 더 혹독해졌지만 겨울옷은 오히려 얇아졌다. 옷이 과학을 입으면서 가벼운 옷차림의 겨울나기가 가능해진 것이다. 추위를 막는 데 옷의 두께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됐다. 발열·보온 기능을 갖춘 의류 소재들이 꾸준히 개발되면서 가볍고 따뜻한 기능성 겨울옷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더 가볍고 따뜻해진 기능성 재킷=발열 기능 소재 제품은 무겁고 불편한 겨울옷을 가볍고 편하게 만들고 있다. 기존에는 아웃도어 제품들 위주로 출시되던 발열 기능 소재 제품이 수트와 평상복으로 확장되고 있다. 눈에 띄는 독창적인 기능성 재킷은 LG패션 타운젠트의 ‘태양열 수트’다. 이 제품은 태양열을 받아 섬유 입자를 진동시켜 열을 만들어내는 신물질 ‘메가히트’를 활용해 태양열 아래서 자체 발열하는 정장이다. 이 제품은 단.. 더보기
눈꽃 패션 꽃남도 꽃녀도 어려보이는 '눈꽃 패션' 부츠·키홀더·레깅스까지 영역 넓어진 '노르딕 패턴' 2010 F/W D&G 컬렉션 북유럽 설원 위를 달리는 눈썰매와 강아지, 굵은실로 성글게 짠 모자와 벙어리장갑 차림의 소녀와 소년… 해마다 이맘때면 한번쯤은 꿈 꿔봤을 법한 환상적인 장면이다. 소녀와 소년의 옷을 귀엽게 장식하고 있는 눈꽃, 사슴 그리고 침엽수… 이러한 자연의 패턴이 그대로 녹아있는 '노르딕 패션'이 올 가을 겨울(F/W) 유명디자이너들로 인해 다시 ‘핫’ 트렌드로 부활했다. 배다해ⓒ보그걸 사진 제공 ASOS 노르딕(Nordic) 패션은 말 그대로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의 자연과 그 지역 사람들의 옷차림을 디자인의 원천으로 삼은 의상을 말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따뜻하고 사랑스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