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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무중력 거실 바닥이 천장으로 변하고, 벽면에 발을 딛고 설 수 있는 '무중력 거실'의 모습이다. 천장과 바닥 그리고 벽면이 시시각각 돌변하는 이 독특한 건축물은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한 건축 회사가 건설한 것이다. 건축가는 꿈 혹은 우주에서나 볼 수 있는 무중력 건축물을 현실 세계에 만들었는데, 이 건축물의 비밀은 거실의 '회전축'에 있다. 거실 자체가 빙글빙글 돌아가기 때문에, 무중력 공간에서 사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건축가의 설명이다. 한 시간에 한 번 회전하는 이 거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닥, 천장 벽면 등 모든 공간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점이라고. 또한 영화 '인셉션' 속으로 들어가는 체험도 해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는 평가다. (사진 : '무중력 거실'의 모습) 민종식 기자 팝뉴스 | 기.. 더보기
슈퍼카 9대를 위한, 승강기 있는 차고.. 거실 아래 만들어 자동차를 항상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슈퍼카 거실'의 모습이다.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슈퍼카 거실'은 일본 도쿄에 건설되었다. 람보르기니를 포함한 9대의 자동차를 소유한 집 주인이 '자동차 중심의 거실' 디자인을 의뢰했고, 집 주인의 요구에 따라 특별한 거실이 탄생했다는 것이 건축 회사의 설명이다. 이 주택의 지하는 주차장인데, 특별한 점은 주차장과 거실이 승강기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 또 거실에서 한 눈에 주차장의 자동차를 조망할 수도 있다. 자동차를 너무나 사랑하는 집 주인의 독특한 취향이 반영된 주택 디자인이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김정 기자 팝뉴스 기사전송 2010-03-30 10:0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