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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김민정씨 텍스타일 디자인 개인전 내달 4일까지 김민정씨 텍스타일 디자인 개인전 개최 일본의 전통적 색채미를 현대화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동경 무사시노미술대학의 연구원으로서 텍스타일 디자인을 연구 중인 김민정씨가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색을 입다'라는 타이틀의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적인 일본의 텍스타일디자인의 미를 새롭게 인식, 일본의 기술과 자신의 수공예적 솜씨를 더한 현대적 의상을 발표한다. 스포츠조선 | 2010-09-29 16:00 더보기
시공간의 경계서 역사를 만나다 손봉채 개인전 이인선 기자 kelly@hk.co.kr '자유 공산주의'. Oil on Polycarbonate,LED 2010 평양 만수대에 김일성 동상 대신 서있는 자유의 여신상('자유 공산주의'). 마찬가지로 뉴욕 맨해튼 중심부 42번가에 세워진 김일성 동상('보이는, 보이지 않는2'). 너무나 익숙한 공간에, 지극히 대조적인 작품에 관객들은 멈칫한다. 그리고는 가까이서, 멀리서 몇 차례 더 작품을 감상한다. 수몰지구의 아픔을 잔잔한 호수와 소나무로 표현한 '이주민', 시골 마을 어귀 당산나무가 푸른 물빛과 교감하는 '시간의 간극', 텅빈 공간의 커다란 나무가 무슨 사연을 전할 듯한 '물소리, 바람소리' 등에서도 관객들은 비슷한 행동을 보인다. 지난 18일부터 서울 용산구 파크타워 비컨갤러리에서 열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