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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are

벌키 Bulky tea set by Jonas Wagell for Muuto 벌키 “뉴 노르딕”을 표방하는 디자인 브랜드 무토(Muuto)가 스웨덴의 젊은 디자이너 요나스 바겔(Jonas Wagell)와 짝을 이루었다. ‘벌키(Bulky)’는 찻주전자, 찻잔에서 설탕그릇, 우유용기, 과자단지 등으로 구성된 다기 세트이다. 각기 친숙한 형태이면서도, 미묘한 비율 상의 변화를 지녔다는 것이 특징. 손잡이, 뚜껑 손잡이와 같은 세부들이 살짝 확대되어 있다. “장난기 어린 디자인은 동화에서 착안한 것으로, 동화 속 물건과 형태는 아이들의 분방한 상상력에 맞게 과장되고 강조되곤 한다.” 요나스 바겔은 ‘벌키’에서 비율의 변주라는 간단한 방식으로 다기 디자인에 재미를 더하였다. 디자이너 요나스 바겔은 건축가 겸 디자이너.. 더보기
KLM 기내용 식기 세트 New tableware by Designer Marcel Wanders for KLM World Business Class KLM 기내용 식기 세트 image © Marcel Wanders 네덜란드 항공사 KLM가 기내용 식기 세트를 공개했다. 내년 봄부터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의 식사와 음료는 완전히 새로운 식기에 담겨 제공된다. 리넨에서 도자 그릇, 유리컵 등 식기 세트 일체의 디자인은 마르셀 반더스(Marcel Wanders)가 맡았다. 반더스 특유의 장식이 트레이에서 커틀러리에까지 섬세하게 담겨 있다. 마르셀 반더스는 승객들의 요구, 객실 직원들의 근무 절차, 기타 주변 환경상의 요소들을 고려하여 디자인에 임했다고 설명한다. 덧붙여 KLM을 자주 이용하는 승객으로서 이번 작업은 개인적인 바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