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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 디자인 반영..F1코리아 그랑프리 트로피 [데일리카/OSEN 영암=하영선 기자] 24일 오후 3시에 첫선을 보이게 될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FORMULA 1 KOREAN GRAND PRIX™) 트로피가 베일을 벗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트로피는 영국의 보석류 및 트로피 전문 제작업체인 ‘폭스 실버’를 통해 제작됐는데, 전남 강진 지역의 대표 예술품인 고려청자 디자인이 반영됐다. F1 트로피의 경우, 각 대회마다 디자인을 바꾸고 대회 개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차별성을 높이는 게 일반적이다. 코리아 그랑프리의 트로피 역시 고려 청자의 형태와 전라남도의 자연 경관을 반영한 목재 손잡이를 첨가한 게 특징이다. 트로피는 24일 결선 경기에서 포디엄에 오른 드라이버 1위부터 3위에게 주어지며, 각 팀의 두 드라이버 점수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얻.. 더보기
브리지스톤 코리아, '포뮬러 원-위대한 디자인 경주전' 참가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 사노 토모야, 이하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오는 9월8일부터 10월31일까지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포뮬러 원-위대한 디자인 경주’전에 브리지스톤의 최첨단 포뮬러 원 타이어를 선보인다. 브리지스톤은 FIA F1 월드 챔피언십의 유일한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다. 2010년 포뮬러 원에 참가하는 모든 경주용차에는 브리지스톤의 F1용 ‘포텐자(Potenza)’ 타이어가 장착된다. 시속 300 km를 넘나드는 F1 레이싱 머신에 장착되는 타이어에는 최첨단 기술이 망라돼 있다. 브리지스톤은 일반 타이어에서 항공기, 산업용 특수차량까지 광범위한 타이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무 및 관련 소재를 응용한 첨단 환경, 에너지 기술을 개발 축적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 더보기
F1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로고 확정 “피니시 깃발 문양 형상화” F1 한국 그랑프리의 무대가 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orea International Circuit: KIC)의 상징 이미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운영법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 대표 정영조)는 3일 국내 최초의 국제 자동차경주장인 KIC를 대표하는 로고(사진)를 확정 발표했다. 전남 영암에 위치한 이 경주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12만 명 동시 수용 관중석과 길이 5.6km에 달하는 장거리 레이싱 트랙을 갖춘 대형 스포츠 시설이다. 새 로고는 ‘무한속도로 뻗어나가는 서킷과 레이싱의 열정 그리고 에너지’를 테마로 디자인됐다. 전체적인 형상은 국가 상징인 태극 문양에 레이싱 트랙과 승리의 상징인 피니시 깃발 디.. 더보기
담배 광고는 안돼요! 페라리(Ferrari) F1팀이 올해부터 담배회사 말보로(Malboro)의 스폰서를 받는다. 하지만 유럽연합은 2007년부터 F1차에 담배 광고를 실을 수 없도록 하여 말보로가 어떤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페라리 F1차와 유니폼에서는 말보로의 글자와 담뱃갑 형태를 그대로 차용하지 않고 바코드(barcode)를 이용하는 것으로 홍보 방법을 바꿨다. 페라리에 부착된 말보로 바코드 광고와 말보로 로고. 출처-graphicology.com 새로운 광고가 부착된 페라리F1. 출처-graphicology.com 부착된 바코드는 담뱃갑에도 붙어 있는 것으로, 바코드를 이용해 말보로 인식이 가능하다. 금연을 주장하는 많은 유럽 국가들 때문에 유럽연합에서 페라리 자동차에 말보로 광고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