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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시대에 달라진 사회상 10가지 CNN, 특집기획으로 변화한 모습 분석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전세계적으로 휴대전화 50억대가 서로 연결되면서 우리의 생활방식을 바꾸고 있다. CNN 인터넷판은 10일(현지시간) '모바일 사회(Our Mobile Society)'라는 기획특집을 하면서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변해가는 사회상 10가지를 소개했다. 미국 사회상 변화를 분석한 것이지만 정보기술(IT)강국 한국에도 대부분 적용된다. ◆ "만남이 쉬워졌다" = 모바일시대 이전에는 "거기서 만나자"라고 말한 후 단순히 시간과 장소를 넘어 구체적으로 정해야하는 것들이 많았다. 예를 들어 지하철 역에서 만나자고 했다면 몇번 출구 앞인지 아니면 지하 상가에서인지 등을 정해야한다. 하지만 지금은 지하철 역 근처.. 더보기
시민 저널리즘과 전문 리포팅을 결합시킨 CNN의 오픈스토리(Open Stories) © 2010 Cable News Network. 시민 저널리즘(citizen journalism)은 이미 뉴스산업의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개념으로, CNN은 시민들이 직접 사진과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시민저널리즘 사이트 아이리포트(iReport)를, 영국 BBC는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 허브'를, 뉴욕타임스는 자사 웹사이트(www.nytimes.com)에 ‘타임스 피플’이라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달 CNN은 이 시민 저널리즘에 전문 리포팅을 결합시켜 크라우드소싱 보도의 새로운 방식으로 “오픈스토리(Open Stories)”를 개설했다. CNN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바바리안 그룹(The Barbarian Group)의 협업으로 탄생한 오픈스토리는 한 주제에 대해 CNN의 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