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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토털디자인지원사업, 첨단기술에 디자인 결합 … 최고의 상품 만든다 [대한민국 R&D의 힘 - 대덕]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의료용 레이저기기 전문업체 원테크놀로지. 이 회사 김종원 대표는 최근 20~30대 젊은층과 여성들의 탈모고민이 많다는 점에서 품질 못지않게 디자인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고심을 거듭하던 김 대표는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하 특구본부)의 토털디자인사업 지원을 받아 모발치료기 ‘오아제(OAZE)’를 개발했다. 소비자가 직접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국내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토털디자인사업 지원으로 만들어진 중소기업 제품. ①하이패스 단말기 ②소프트 욕조 ③스피커폰 ④모발치료기 지식경제부가 지원하고 특구본부가 시행하는 토털디자인지원사업이 대덕특구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에 .. 더보기
디자인 비용도 R&D 사업비에 포함 지경부, R&D 기획단계부터 디자인 고려토록 규정 마련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기업들이 제품의 연구.개발(R&D)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을 고려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4일 `지식경제부 R&D 운영요령'을 개정, 디자인 관련 비용이 R&D 사업비용에 포함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디자인 관련 비용도 정부의 R&D 재정 지원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 관계자는 "이제까지는 기술 개발이 이뤄진 후 마지막에 디자인을 약간 고려하는 정도였지만, 규정을 개정해 R&D 초기 단계부터 디자인을 고려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 인해 제품의 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경부는 원천기술 개발의 경우 디자인을 고려할 필요가 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