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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걸어 잠그는 글로벌 IT업체 애플 폐쇄 전략으로 아이폰 돌풍 일으키자 개방 보단 독점 주력 ●구글- 검색 결과 자사 콘텐츠에 우선 노출 ●페이스북- 이용자 정보 독점 관리로 이익 창출 ●트위터- 자체 페이지뷰 확대위해 독자 행동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글로벌 IT(정보기술) 업체들이 최근 '개방' 보다는 '독점'에 주력하는 방식을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개방을 통해 성장했던 구글은 차츰 폐쇄적으로 변하고 있다. 특히 검색결과 제공 방식에서 이전과 다른 행보를 선보이며 자사가 구축한 콘텐츠와 하부 서비스들을 다른 콘텐츠보다 우선 노출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미국의 여행 사이트인 'TripAdvisor.com'의 경우 구글이 노출 방식 변경을 발표한 10월중순부터 구글에서 유입되는 트래픽.. 더보기
패션과 IT의 만남, 대학도 합세 최근 유수의 기업들이 같은 동종 업체 뿐만 아니라 타 기업과 만나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있다. 이는 서로간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으로 같은 동종 업계 뿐만 아니라 다른 이면의 성향을 가진 업체가 만나 서로의 이들을 취하고 있다. 이는 패션 업계 또한 예외는 아닐 터. 패션 업계에서 눈을 돌린 업종은 바로 IT산업. 이는 최근 많은 명품 브랜드부터 발빠른 움직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패션쇼를 진행함과 동시에 인터넷으로 전 세계인이 함께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 빠르게 맞춰가고 있다. 특히 버버리는 ‘리테일 씨어터(Retail Theater)’를 도입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실시간으로 쇼를 보면서 온라인 주문도 가능한 버추얼 트렁크 쇼로 디지털 분야에서 오랫동안 버버리.. 더보기
디지털을 입은 패션, 새로운 블루오션 산업으로 뜬다 [창간 기획]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한다- '패션+IT' 아이패션 시대 3D·디지털 피팅·모바일통신 이용 소비자가 가상 매장서 옷 고르고 맞춤 주문으로 '재고 없는 세상' 가능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 미래에는 패션에 IT를 접목한 '아이패션(I-Fashion)' 시대가 열린다. 의류매장에 들어서면 컴퓨터로 자신의 아바타를 불러내 소재·디자인은 물론 브랜드 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옷을 맞춤 주문할 수 있다. 2050년, 옷을 구입하기 위해 의류 매장을 찾은 이지현(28ㆍ가명)씨. 매장에 들어선 그녀, 가장 먼저자신의 핸드폰에 장착되어 있는 스마트카드를 제시하고 입력한다. 그러자 매장은 3D 매장으로 변한다. 그녀의 3차원 아바타와 체형정보를 불러내 그녀의 사이즈, 그녀가 선호하는 디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