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1 썸네일형 리스트형 [IFA 2011]'탈구글 · 디자인'…스마트 모바일 '소프트전쟁' ◀IFA 2011 행사장의 삼성전자 부스에서 현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차세대 OS `바다 2.0`을 탑재한 웨이브3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생태계 확보·초슬림·독특한 디자인….’ 이번 IFA에서 볼 수 있는 모바일 제조사들의 고민거리다. 올해는 여느 때보다 새로운 모바일 제품 출시가 활발하다. 하드웨어 중심이었던 모바일 제조기업의 ‘탈 구글 경쟁’은 유난히 돋보였다. 안드로이드 중심으로 진행됐던 모바일 공동 생태계가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로 위협을 받고 있는 현재 상황과 묘하게 맞물려 현장을 찾은 관객은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각 제조사는 하드웨어 성능과 함께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우며 감성을 자극했다. ◇‘포스트 안드로이드시대’ 예고=삼성전자 부스에서 가장 인기를 끈 곳은 컴투스가 개발한 ‘홈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