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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디자인에 나이키 운동화도 한몫? GM 북미 디자인센터 가보니 지난달 12일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GM 디자인센터. 넓은 호수 앞에 아담하게 지어진 건물에 들어서자 1인용 카누가 세워져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옆에는 아이패드와 나이키 운동화, 주방용 믹서 같은 물건도 놓여 있다.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곳에 이런 물건들이 왜 있을까? 캐서린 서비오 GM 북미 디자인연구소 매니저는 "먼저 소비자를 이해하고 자동차를 디자인해야 한다"면서 "현대인의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런 도구들의 느낌을 자동차에 스며들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 디자이너들은 요즘 현대인의 일상생활을 연구하느라 바쁘다. 이전에는 엔지니어들의 요구에 맞추면서 적당히 보기 좋은 디자인을 그렸다. 하지만 이제 이런 디자인은 통하지 않는 시대. 그래서 .. 더보기
車 실내디자인, 오스카에게 물어봐 .한국GM, 실험 마네킹 공개… 쉐보레 ‘말리부’ 개발때 사용 GM의 ‘말리부’ 시트 성능 엔지니어인 대니얼 코언 씨는 “오스카는 우리가 신차를 디자인하고 설계하는 데 견고한 기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국GM 제공 병원비 돌려받는 의료실비보험 여자가 원하고 남자가 만족하는운전대는 몸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으면 좋을까. 에어컨 스위치는 어디쯤 있는 것이 좋을 까. 한국GM이 차량의 이런 내부를 디자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네킹을 공개했다. 오스카라 불리는 이 마네킹은 약 77kg에 18개의 고정 부품으로 이뤄져 있으며 강철과 플라스틱,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오스카는 실내 디자인을 위한 시뮬레이션 도구로, 미국 GM이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GM은 “오스카는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중형차 쉐.. 더보기
100년의 역사 시보레, 최고 디자인 TOP 10 GM 글로벌 디자인 담당 부사장이 에드워드 웰번은 8일(현지시간)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보레 자동차들 중 역대 최고의 디자인 탑10을 뽑았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입력 2011.04.11 (월) 19:10 더보기
[현장의 캡틴]그의 손끝서 글로벌 GM디자인은 시작된다 김태완 한국GM 디자인총괄 부사장 ▲ 김태완 한국GM 디자인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물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쉐보레의 소형차 디자인을 주도하고 있다. 그의 손끝에서 시작한 크루즈와 스파크, 올란도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쉐보레 앰블럼을 앞세워 달리고 있다. “자동차는 이제 하나의 작품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단순하게 소비자가 원하는 만족감이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게 아닌 감성적인 만족까지 전달해야 합니다. 그만큼 자동차 개발에 열정과 시간, 노력이 더해져야 하는 시대입니다” 하나의 자동차가 시장에 나오는 과정을 흔히 산고(産苦)에 비유하곤 한다. 처음 백지상태에서 아이디어를 짜내고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은 물론 시장에 출시되기 직전의 마케팅 전략 까지 모든 작업이 밤잠을 줄여가며 빚어낸 결과물이다. 신차 개발에.. 더보기
시보레 100년 역사, 파리 패션과 만났다 ▲ GM이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이는 4가지 차종.왼쪽부터 시보레 크루즈 해치백, 시보레 아베오, 캡티바, 올란도. ▲ 시보레의 올드 모델인 1928년형 투어러. [경제투데이] 미국 GM이 9월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10 파리모터쇼(Paris Mondial de L’Automobile)’를 하루 앞두고 시보레 브랜드를 주제로 한 전야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저녁 파리 메르베이유 극장에서는 총 3부로 나눠진 시보레 패션 갈라쇼가 열렸으며, 시보레 자동차 디자인의 100년 역사가 획기적인 패션 디자인 작품과 함께 선보였다. 고급 여성복 디자이너 프랭크 소르비에는 1928년형 시보레 투어러(Tourer), 1957년형 벨에어(Bel Air), 1963년.. 더보기
GM 서울 디자인 스튜디오 첫 작품, '미래의 자동차' 화제 GM 서울 디자인 스튜디오 첫 작품, '미래의 자동차' 화제 팝뉴스| 기사입력 2010-04-22 미국의 자동차 관련 인터넷 매체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GM 미래 자동차'의 모습이다. 이 디자인은 서울에 위치한 'GM 서울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가 언론에 공개한 디자인 작품으로, 자동차라기보다는 우주선이나 로켓에 가까운 파격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우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