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ophe Josse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늘하늘 ‘망사패션’…프랑스 오트쿠튀르 패션쇼 속 보이는 롱드레스, 미니 스커트보다 더 ‘아찔’ 프랑스 파리 오트쿠튀르(haute couture:고급 맞춤복) 패션위크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디자이너 크리프토프 조제의 2011 봄·여름 컬렉션과 함께 화려하게 개막했다. 조제의 오트쿠튀르 컬렉션이 공식적으로 선을 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 따라서 많은 패션업계 관계자들과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조제의 이번 컬렉션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명 사진작가인 하인리히 퀸(Heinrich Kuhn)과 패션 전문 사진작가인 브루스 웨버(Bruce Weber)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디자이너는 두 작가의 작품에서 꾸밈없는 진솔함과 순수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디자이너는 이를 컬렉션에 반영해 맑고 투명한 느낌의 시스루 룩을 선보였다. 흰색, 연노랑, 연보라 등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