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컷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포스터가 B컷에 머문 이유, “너무 야해서 안돼!” A컷보다 관심 받는 B컷 [아시아투데이=오은희 기자] 영화포스터에는 영화를 설명하거나 상상하게 하는 이야기가 들어 있어야 한다. 관객들은 포스터를 보고 그 영화가 어떤지 간을 보게 된다. 때문에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에게 어필할 포스터 제작을 위해서 다양한 컨셉의 촬영이 필수다. 그 중에서 고르고 고른 컷이 A컷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아깝게 채택되지 못한 컷들은 B컷으로 불린다. B컷이 되는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억울한 것은 A컷으로 인정받았음도 타인의 결정에 의해 B컷으로 내려앉는 경우다. 영화등급위원회의 심의반려가 이에 해당한다. 쩨쩨한 로맨스 A컷(왼쪽), B컷(오른쪽) 영화 '쩨쩨한 로맨스'의 B컷 포스터는 주연배우인 최강희와 이선균이 너무 바짝 붙어있어 이상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