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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안경

3D 안경에 디자인을 더하다 LG전자의 '인피니아 시네마 3D TV' 광고 속 3D 안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만의 기술력에 세계적인 안경 브랜드인 ‘알랭미끌리(Alain Mikli)’의 디자인을 더한 것이 화제의 이유. 3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프랑스 안경 브랜드인 알랭미끌리는 ‘보는 것 뿐 아니라 보여 지는 안경’이라는 콘셉트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컬렉션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LG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3D 안경’ 역시 초경량 무게감과 다양한 두상에 피팅되도록 설계된 코패드 등을 적용해, 편안함을 유지시켜 준다. 이는 안경 전면의 프레임과 다리 부분의 무게의 비율을 사용자가 가장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힘의 작용점까지 계산한 알랭미끌리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것이다. 또한 안경을 쓰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안경 위.. 더보기
'구찌, 아르마니, CK'…명품들이 3D로 우르르 3D 안경의 명품 바람이 거세다. 입체영상 영화가 흥행하고 3D TV 보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명품 브랜드들이 앞다투며 3D 안경을 내놓고 있다. 선글라스 브랜드로 유명한 오클리는 지난해 가을 3D 안경을 출시했다. 이미 판매중인 선글라스 안경테에 HDO-3D라 명명된 기술이 적용된 렌즈를 장착했다. 오클리에 따르면 HDO-3D는 지난 2년간 개발한 광학 기술이다. 오클리는 검은색과 흰색 2가지 종류를 제공하며, 출시 가격은 120달러다. ▲ 오클리의 3D 안경. 구찌가 내놓은 3D 안경은 오클리보다 약 100달러 비싼 225달러. 구찌의 편광 방식 3D 안경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구찌에 따르면 리얼디(RealD) 방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데 무리가 없다. ▲ 구찌의 3.. 더보기
LG전자, 佛 회사와 명품 3D 안경 개발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 LG전자는 명품 아이웨어(Eyewear) 브랜드의 대명사로 통하는 프랑스 알랭 미끌리(Alain Mikli)사와 손잡고 '명품 3D 안경'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알랭 미끌리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이 디자인, 착용감, 사용 편의성 등에서 3D 안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3D 안경의 투박한 플라스틱 재질에서 탈피해 특수 금속 소재를 사용했으며, 알랭 미끌리 제품 특유의 전면 프레임과 유선형 디자인을 3D 안경에서도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3D 안경의 전면 프레임 부분과 다리 부분의 무게(하중) 비율을 사용자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65대 35로 설계하는 한편 코 받침과 귀걸이 부분에도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얼굴에 .. 더보기
패셔너블한 3D 안경 지난해 말부터 불기 시작한 3D의 재발견. 이어진 3D TV의 출현은 월드컵과 3D 영화들의 연속 개봉으로 기대감이 많이 늘어났지만 아직은 설익은 기술이라는 평가부터 3D 안경이 부담스럽다는 의견 등 대중화되지 않은 3D의 한계도 느끼게 한다. 특히 현재의 3D TV들은 특정한 방식의 3D 안경을 껴야 3D를 느낄 수 있기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어차피 써야한다면 좀 더 예뻐지면 쓰고 싶어질까? 아래 이미지는 LOOK3D라는 업체가 선보인 3D 안경으로 투박함이 아닌 '패셔너블'이라는 표현이 걸맞는 스타일을 견지하고 있다. 다소 유치한 디자인도 있지만 어쨌든 많은 이들이 일반적으로 착용하는 안경의 디테일과 다르지 않은 형태를 보여준다. 지금의 3D 안경은 TV 제조사가 만들다보니 전반적인 디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