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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봄/여름 오트쿠튀르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장-폴 고티에 헉! 섹시 망사에 닭벼슬 헤어…파리 패션위크 모델이 2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프랑스 디자이너 장-폴 고티에(Jean-Paul Gaultier)의 2011 봄/여름 오트쿠튀르 패션쇼에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Benoit Tessi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1.27 더보기
이렇게 야한데, 란제리 아닌 드레스라고? ‘레드카펫 드레스’로 명성이 높은 디자이너 엘리 사브(Elie Saab)가 26일(현지시간) 파리 패션위크에서 2011 봄·여름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할리우드 여자 스타들이 레드카펫 패션으로 즐겨 찾는 브랜드인 엘리 사브는 이번에 란제리에서 영감을 받은 매혹적인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자이너는 속이 비치는 시폰과 레이스 소재를 사용한 관능적인 의상들을 선보였다. 가슴 부분을 레이스로 장식해 섹시함을 더한 롱드레스, 속이 훤히 비치는 시폰 소재에 스팽글 장식을 붙인 아슬아슬한 롱드레스는 여심(女心)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허벅지 위쪽부터 드레스 밑단까지 절개선을 깊게 넣은 롱드레스는 모델들의 완벽한 각선미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작.. 더보기
존 갈리아노 2011 봄·여름 파리컬렉션 강렬한 레드 립스틱의 그녀들… 모델이 2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영국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의 2011 봄/여름 오트쿠튀르 패션쇼에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Benoit Tessi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1.25 더보기
조르지오 아르마니 패션쇼 ‘번쩍번쩍’ 섹시한 아르마니 컬렉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76)가 눈부신 2011 봄·여름 오트쿠튀르 컬렉션으로 파리 패션위크를 사로잡았다. 24일(현지시간) 공개된 아르마니의 최신 컬렉션은 금속처럼 광택이 나는 의상들로 채워졌다. 빨간색, 회색, 청록색 등 알록달록한 의상들은 매끈한 금속처럼 휘황찬란한 광채를 뿜어냈다. 원반 모양의 독특한 모자도 조명 아래서 화려하게 빛났다. 의상 전체에 크리스털을 박아 넣은 화려한 롱드레스, 옷감이 아닌 형형색색의 커다란 보석만을 이어서 만든 아슬아슬한 상의, 오색찬란하게 빛나는 재킷 등이 눈길을 끌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작성일 2011-01-27 15:16:22 외계인 패션? 조르지오 아르마니 패션쇼 한 모델이 24일(현지.. 더보기
고혹적인 매력…샤넬 패션쇼 ‘돈 많은 걸’ 위한 럭셔리 패션, 과연 ‘다른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샤넬의 2011 봄·여름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샤넬의 패션쇼답게 의상들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웠다. 디자이너는 의상 전체를 화려한 장식으로 감싼 컬렉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비즈(여성복, 수예품, 실내 장식 따위에 쓰는 구멍 뚫린 작은 구슬), 스팽글, 모조 다이아몬드 등으로 장식한 의상들은 조명 아래에서 눈부시게 빛을 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룩에 반짝이는 비즈와 스팽글 장식을 붙인 의상은 섹시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풍겼다. 또한 깃털로 끝단을 장식해 솜털같이 부드러운 느낌을 낸 롱스커트, 얇은 천을 층층이 겹쳐 만든 풍성한 상의와 스커트도 눈길을 끌었다. 최.. 더보기
스테판 롤랑의 오트쿠튀르 컬렉션 배꼽까지 파인 V라인, “가슴 보이면 어떡해…” 프랑스 디자이너 스테판 롤랑(Stephane Rolland)이 25일(현지시간) 강렬하고 화끈한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이며 파리 패션위크를 뜨겁게 달궜다. 스테판 롤랑의 2011 봄·여름 오트쿠튀르 컬렉션은 파격적인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이 돋보였다. 디자이너는 어깨와 엉덩이 부분을 과장되게 표현한 드레스, 온 몸에 착 감기는 섹시한 드레스, 무대를 휩쓸 듯 폭이 넓고 긴 드레스 등을 선보였다. 또한 네크라인을 V자로 깊게 파거나, 가슴 부분에 절개선을 넣어 가슴선을 아슬아슬하게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감한 디자인에 색상도 강렬했다. 디자이너는 빨간색, 주황색, 금색, 검은색 등 선명하고 고급스러운 색상을 택했다. 디자이너는 “패션쇼를 긍.. 더보기
프랑스 패션위크, 2011 봄/여름 오트쿠튀르 패션쇼 대담한 ‘아찔’ 룩 한 모델이 2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프랑스 디자이너 알렉산더 보티에(Alexandre Vauthier)의 2011 봄/여름 오트쿠튀르 패션쇼에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Benoit Tessi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1.2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