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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파리모터쇼

[2010 파리모터쇼] 미래의 전기차 "진화속도 놀랍네" 기아차 '팝'- 앞 유리ㆍ선루프 일체형 개방감 뛰어나 푸조 'EX1'- 초경량 탄소섬유 차체에 최고출력 340마력 재규어 'C-X75'- 제로백 3.4초 최고시속 330㎞ '슈퍼카' 기아차 '팝' 르노 '드지르' 푸조 'EX1' 재규어 'C-X75'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 시간(제로백) 5초, 340마력의 강력한 힘…. 새로 나온 고성능 세단이나 스포츠카가 아니다. 전기차 얘기다. 2010 파리모터쇼 역시 친환경이라는 대세에서 벗어날 수 없어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같은 그린카들이 유독 많이 눈에 띈다. 그런데 이전과 달라진 점은 전기차가 이미 진화하고 있다는 것. 아직은 ‘개념’수준이지만 그려지는 성능은 기존 가솔린이나 디젤 모델에 버금가고 있다. 디자인 역시 ‘혁신’ 그 자체다. 범상치 않은 .. 더보기
‘효율성’과 ‘쿠페 디자인’ ...우리는 파리의 연인 오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10 파리모터쇼(2010 Paris Motor Show)’. 개방과 자유를 상징하는 프랑스 특유의 분위기를 반영한 듯 올해 파리모터쇼는 최근 전세계 모든 모터쇼들이 추구하는 친환경성 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듯 하다.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열리는 이벤트 답게 전통적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자사에서 디자인에 가장 중점을 둔 모델들을 파리모터쇼 일정에 맞춰 출시하기도 할 정도다. 이제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차, 수소차 연료전지차는 물론 다단 변속기, 경량화 새시 등은 모터쇼에서 기본이 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전세계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로 자리한 쿠페형 디자인이 어우러져 10월의 파리가 물들어가고 있다. 유럽 자동차 브랜드들 가운데서도 럭셔리카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