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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W

오벌 컬렉션의 디자인 미학 오벌 컬렉션의 디자인 미학 Fancy Face 이탈리아 디자인의 아이콘 알레시와 핫한 디자이너 부훌렉 형제의 특별한 만남! 식기의 곡선과 균형을 비틀어 유머를 더한 테이블 웨어 ‘오벌 컬렉션’의 디자인 미학. 이탈리아 식기 디자인 브랜드 알레시와 세기의 디자이너 부훌렉 형제가 협업해 만든 ‘오벌 컬렉션’. 세라믹, 스틸 소재의 플레이트, 볼, 소서 등을 선보인다. 2년 전 전 세계에 불어닥친 경제 위기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 알레시. 당시 알레시에서는 로낭, 에르완 형제의 디자인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기발한 발상과 유머러스한 감성을 제품에 녹여내는 디자이너가 바로 부훌렉 형제이며, 이들 특유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암울한 경제 상황에서 기분 좋은 자극이 되리라고 확신한 것. 이 같은 알레시의 예측은.. 더보기
화이트 컬러가 빛나는 가전 리스트 화이트 컬러가 빛나는 가전 리스트 Winter White 간단한 조작법에 최고의 성능으로 무장한 리빙 아이템이 화이트 컬러와 만났다. 담백한 겨울색을 닮은 화이트 가전 리스트. 1 Sound Off 전문가용 스타일의 아웃도어 모니터링 헤드폰 ‘ZX 시리즈’. 귀 전체를 덮을 만한 50mm 대형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해 강한 비트의 음악을 들을 때 풍부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한 깨끗한 중대역 사운드와 풍부한 저역대 사운드를 재현하는 360KJ/㎥의 고출력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용했으며 최대 2000mW의 고출력 사운드를 제공한다. 소니에서 판매하며 가격 5만9천원. 2 Mini Mini 명함보다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폰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X10 미니’. 소니가 보유한 기존의 워크맨 폰 기술을 .. 더보기
간결함과 모노크롬 컬러가 만들어낸 결벽증 간결함과 모노크롬 컬러가 만들어낸 결벽증 THE MYSOPHOBIA 패션 미니멀리즘의 간결한 실루엣과 차가운 모노크롬 컬러가 만들어낸 결벽증. 1 코트 나일론 소재, 패딩 디테일, 캘빈 클라인 컬렉션. 2 케이프 코트 램 퍼 소재. 스커트 울 소재. 셀린. 3 재킷 울·실크 소재, 컷아웃 디테일, YSL. 티셔츠 코튼 소재, 시퀸 디테일, 발맹. 팬츠 울 소재, 벨트 디테일, 클로에. T스트랩 샌들 페이턴트·카프 레더 소재, 굽 12cm, 구찌. 4 코트 캐시미어 소재, 캘빈 클라인 컬렉션. 팬츠 폴리에스테르 소재, 벌룬 디테일, 미우 미우. 슈즈 크레페 소재, 메탈 리본 디테일, 굽 12cm, 미우 미우. 리본 모티프 벨트 메탈 소재, 미우 미우. 링 메탈 소재, 크리스털 세팅, 디올. 5 슬리브리스 .. 더보기
클래식한 디자인 아이템 10가지 클래식한 디자인 아이템 10가지 ANATOMY OF A CLASSIC 정통 클래식의 가치가 부각되는 요즘, 디자인의 원형이자 디자인 클래식으로 손꼽을 만한 디자인 아이템 10가지를 소개한다. 1 'Pastil' Chair 핀란드 아이콘 에로 아르니오(Eero Aarnio)가 디자인한 1960년대 우주 시대의 파스틸 체어 디자인의 뛰어난 점 혹은 주목할 점은? 핀란드의 에로 아르니오가 1967년에 디자인한 ‘파스틸’ 의자는 촬영장에서 막 빠져나온 듯하다. 당시엔 신기술이었던 플라스틱 가구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컬러풀하게 굴곡진 형태가 이 시대의 낙천주의를 상징하고 있었다. 속이 빈 섬유유리 재질에 반짝이는 광택성 의자가 유쾌함을 자아내는 동시에, 초현대적인 안락의자로 각광받았다. 실내외 모두에서 활.. 더보기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카시나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카시나 CASSINA 1950년대 이후 세계 가구 디자인의 흐름은 이탈리아 가구 디자인의 흐름과 맥을 같이한다. 현재까지도 세계 가구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탈리아 가구의 중심에는 80년이 넘도록 전통적인 장인 기술과 현대적인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카시나가 자리한다. 수공예를 산업화하다 해마다 4월에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를 가보면 전시장뿐만 아니라 밀라노 곳곳에서도 얼마나 많은 전시가 열리는지 그 뜨거운 디자인 열기가 너무나 부럽고 샘날 정도다. 이탈리아 산업디자인협회에 등록된 디자이너가 1000여 명, 가구 제조업체 수가 무려 3만여 개에 이른다니 이탈리아가 세계의 가구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간다는 사실이 충분히 이해된다. 물론 이탈리아의.. 더보기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OH, WILLIAM! 업홀스터리 아이템을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영국의 디자이너 대미언 윌리엄슨(Damian Williamson)은 두 가지 기본적인 ‘비법’을 공개했다. 그 첫 번째는 Touch me! 소비자에게 만지고 싶은 유혹을 줄 것, 두 번째는 완벽한 비례의 미학을 구현할 것! 2010년 밀라노 가구 페어에 선보인 소파 ‘윌리엄(William)’은 그런 면에서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스톡홀름에서 일하는 74년생의 이 젊은 디자이너 또한 매우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람들은 이 제품을 좋아한다. 이유는 미니멀하면서 클래식하기 때문이다. 정통 모던을 구현한 디자인으로 이번 시즌 화려하게 귀환한 클래식에 속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더보기
옐로, 레드, 오렌지, 그린 등 팬톤의 디자인 언어로 완성한 컬러 팔레트! 옐로, 레드, 오렌지, 그린 등 팬톤의 디자인 언어로 완성한 컬러 팔레트! COLOR AFFAIR 색상의 기준이 된 팬톤 컬러를 남긴 디자이너 베르너 팬톤은 “색상은 형태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담하고 분명한 색이 바로 팬톤이 말한 디자인의 조건인 것. 옐로, 레드, 오렌지, 그린 등 팬톤의 디자인 언어로 완성한 컬러 팔레트! Silent Yellow 무언가 비밀스러운 느낌이 나는 색이 바로 노란색 아닐까. 은밀한 노란색의 매력이 잘 드러난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빛의 제국’. 하늘은 한낮인데 지상은 밤의 세상인 이 그림에서 노란색은 밤의 고요를 한층 고조시킨다. (왼쪽 위부터) 옐로 컬러 사각 스툴은 디옴니 제품. 꽃 모양 의자는 유리 섬유인 FRP소재로 만들었으며 590×690×760mm, 인디.. 더보기
2010 F/W 고급 남성복 트렌드 엿보기 고급 수제 남성복들이 2010 F/W 신상품을 선보였다. 최근 몇 년 동안 F/W 상품들이 어둡고 묵직한 블랙 계열 컬러를 강조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소재부터 색상, 라인까지 부드럽고 깊어진 것이 특징이다. 유연하고 클래식한 실루엣을 선두로 현대적이고 파워풀한 스타일까지 매력적인 컬렉션들이 남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 샤프한 실루엣과 풍성한 컬러 - 까날리 2010 F/W 밀라노 컬렉션에서 세련된 절제미로 주목 받았던 까날리가 한결 샤프하고 모던해진 테일러링을 선보였다. 이는 피트되는 허리, 좁은 어깨, 점점 좁아지는 바지의 아랫단 등은 남성의 신체를 균형 있게 감싸주는 역할을 한다. 반면 블루, 짙은 그린, 자주, 브라운 등 어둡지만 풍성한 느낌의 컬러를 주로 사용해 귀족적이고 부드러운 신사의 느낌을.. 더보기
2010 가을패션, 돌체앤가바나 '아름다운 파티' 자홍색 커튼과 안락한 쿠션이 스튜디오 촬영 소품으로 더할 나위없는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돌체앤가바나 2010 F/W 시즌 광고캠페인은 모델들을 보다 아름답고 세련되게 만들어 준다. 단순한 디자인 형태지만 최고급 원단과 재료에 고전적인 요소를 배합한 이번 컬렉션은 이색적인 액세서리가 더해져 화려한 컬렉션을 장식하고 있다. 레오파드 프린트에 초점을 맞추고 생생함이 살아 있는 노랑, 진한 붉은 색, 귀여운 자홍색, 섬세한 파랑과 흠뻑 젖을듯한 오렌지색이 주요 색상 계열. 매혹적인 꽃으로 장식한 모자에 어울리는 레오파드 드레스도 훌륭한 조합이다. 올 가을 돌체앤가바나 컬렉션의 진수는 호사스러울 정도의 이브닝 룩으로 갈색 빈티지 드레스는 앞부분의 나비매듭 장식과 검정 언더스커트에 맞춰 입어서 깊은 인상을 남긴다... 더보기
구찌 2010 F/W 컬렉션 '클래식+모던 미니멀리즘' 구찌가 9월1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에서 2010/11 FW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안 하우스의 유서 깊은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가 가장 번성했던 70년대와 90년대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모던한 미니멀리즘이 주를 이룬다. 특히 '슬릭 글래머'를 테마로 전통과 혁신, 메이드 인 이태리의 가치와 장인 정신, 독창성, 웨어러블함 등이 전해질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슬릭 글래머 이미지를 대표하는 최지우, 한채영, 김희애, 한예슬, 박시연, 이정재, 현빈, 윤계상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모델겸 배우인 김남진이 런웨이 모델로 패션쇼에 설 계획이다. (사진제공: 구찌) [손민정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mins@bntnews.co.kr 입력: 2010-08-30 15:50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