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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女 선호 명품기준 1순위는 ‘디자인’ 여성들이 선호하는 명품의 기준은 바로 디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지식거래포털 ‘클레버스’는 최근 20, 30대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명품을 고를 때 가장 고려하는 부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명중 60명 이상이 희소성(리미티드 상품, 신상품 등), 그리고 디자인을 가장 중요시 본다고 꼽았다. 더불어 아무리 비싼 가격의 제품을 구입하게 되더라도 다른 사람과는 차별화가 될 수 있도록 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쓴다고 답했다. 이는 명품을 고를 때 브랜드 네임과 가격을 중시했던 예년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이다. 이제,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스스로 즐기기 위한 명품의 시대가 온 것이다. 이에 관계자는 “희소성 있는 아이템들은 대개 잡지나 행사를 통해 접할 수 있는데, 한 달에 한두 번씩 .. 더보기
명품 반창고 “부자들 상처에 붙이세요” 비싼 자동차, 커다란 집, 화려한 옷, 고운 피부 등으로 치장한 부자들에게도 고민이 있다. 상처 나면 평민(?)들과 똑같은 밴드를 붙여야 하는 것이 못마땅할 것이다. 부를 티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반창고가 나왔다. 이른바 ‘명품 반창고’다. 각종 고가 브랜드의 로고가 인쇄된 반창고를 붙이면 차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또 명품 중독에 걸렸으나 마음껏 구입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심리적 위안을 줄 수 있다. 해외 네티즌 중에는 명품 반창고 때문에 헛웃음 난다는 이들도 있지만, 풍자 정신이 빛나는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내놓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박일범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11-02 11:09 더보기
명품 구입, 브랜드와 디자인으로 결정 한국 사회의 소위 ‘명품’ 사랑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 이런 현상은 더욱 과열되고 있다. 백화점 명품 매장 출입을 위해 길게 늘어진 줄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각 유통업체에서는 외국 유명 명품매장을 입점시키기 위해 장외혈투를 벌이고 있다. 매년 명품관련 매출이 급증할 만큼 ‘명품공화국’이라 불리는 현실에는 소비자의 이중적인 심리도 한몫을 하고 있다. ‘꼭 필요한 것이냐’며 과소비를 비난하면서도, ‘남들도 있는데’라는 생각에 모조품으로나마 명품을 구입하려 한다. 누구나 고가 브랜드 제품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한 사회가 되고 있는 것이다. 트렌드모니터(http://trendmonitor.co.kr)가 기획하고 이지서베이(http://ezsurvey.co.kr)가 진행하여 성인남녀 1.. 더보기
신라면 ‘명품’으로 재탄생 25세 된 ‘신라면’이 프리미엄급으로 다시 태어나 눈길을 끈다. 농심은 신라면 탄생 25주년을 맞아 ‘라면 명품’을 지향하는 ‘신라면 블랙(BLACK·사진)’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양섭취 기준에 적합하도록 영양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얼큰한 맛을 유지하면서 설렁탕 국물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에 영양을 더했다. 명품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제품에 붙이는 ‘블랙라벨’ 개념을 도입해 브랜드 이름을 정했다. 3년여에 걸친 개발 기간 농심이 가장 초점을 맞춘 부분은 영양 강화와 균형이다. 농심 박수현 전무는 “신라면 BLACK 개발의 핵심은 라면이 보양식사라는 가치를 정립하고 이상적 영양균형을 실현하는 데 있었다”면서 “전통 보양식인 우골 설렁탕으로 영양을 강화하고 영양 3대 요.. 더보기
"중국 가면 명품입니다" 대륙 부자들 홀린 한국 캐주얼 더 비싸다 - 한국 판매가보다 높게 '高價 VIP 마케팅' 더 고급스럽다 - 유럽 브랜드 이미지… 전문직들 선호 더 잘 팔린다 - 헤지스 100%씩 성장, 이랜드 1조 매출 LG패션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중국 시장에서 국내보다 더 비싼 값에 팔린다. 토끼털이 달린 고급 겨울 재킷의 경우, 한국 가격은 138만원이었지만 중국에서는 1만1500만위안, 원화로 195만원에 팔렸다. 한국에서 13만원대인 셔츠가 보통 1000위안(17만원)이 넘는다. 중국에서 제조해 바로 판매하는 제품은 관세, 물류비용이 들지 않는데도 한국 가격의 120% 선에서 가격이 결정된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캐주얼 브랜드인 타미힐피거, 폴로 같은 브랜드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팔리는 것이다. 이런 비싼 가격을 받을 .. 더보기
루이비통, 불가리 인수 `명품 천하통일` 나서 프랑스의 대표적인 명품업체인 루이비모에헤네시(LVMH)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를 인수한다. 파이낸셜타임즈는 LVMH가 불가리 지분 51%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인수로 LVMH는 불가리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며 기존 최대주주였던 불가리 일가는 주식 맞교환을 통해 LMVH의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지난 4일 종가 기준 불가리 회사 가치는 23억유로로 LVMH는 상당 규모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불가리측에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VMH는 다른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의 지분도 늘릴 예정이지만 경영권 방어에 밀려 20%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인수는 7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김용영 기자] 기사입력 2011.03.07 14:30:55 [ⓒ 매.. 더보기
한계 벗어나려는 3D안경의 명품화 시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이 말을 들어야할 곳 중 한곳이 3D TV 업계가 아닐까 싶다. 사용자들은 3D TV를 위해 추가로 전용 안경을 써야 한다는데 불편함을 호소하지만 당장 안경없는 3D TV를 내놓기에는 여러 가지로 녹록치 않은 상황. 때문에 조금이라도 사용자들의 입맛에 맞는 3D 안경을 내놓으려는 TV 제조사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사용자의 시력에 맞춰 도수를 가진 3D 안경을 맞출 수 있도록 상품화한 삼성전자가 그랬고 지금 소개하려는 LG전자처럼 명품 브랜드와 손잡고 명품 3D 안경을 내놓는 것과 같은 차별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럼 프랑스의 알랭 미끌리(Alain Mikli)와 LG전자가 손잡고 내놓는다는 3D 안경을 살펴보자. 알랭 미끌리 특유의 고급스럽고 개성.. 더보기
'청담동 며느리룩' 부산까지 시속 37m! [알면 더 즐거운 의·식·주·樂] '청담동 며느리룩' 부산까지 시속 37m! 名品 '유행속도' 계산해봤습니다 강남서 뜨기 시작한 브랜드 강북 가는 데 6개월 '시속 1.6m' 부산까진 1년… 점점 빨라져 연예인 빼면 영어강사들 '큰손' 명품 브랜드가 서울 강남에서 강북까지 유행하는 속도는? 시속 약 1.57m다. 다시 말해 명품의 본거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거리 6.5㎞)으로 진출하는 데 6개월이 걸린다. 그렇다면 강남에서 320㎞ 떨어져 있는 부산까지 명품 브랜드가 전파되는 속도는? 시속 36.5m다. 1년 걸린다. 본지가 한섬·제일모직·SK네트웍스·코오롱·LG패션·코너스톤 등 명품 브랜드 기업 마케팅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