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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퍼 개발자 '기드온 선드백' 탄생 기념 두들 4월 24일 구글이 지퍼를 개발한 기드온 선드백(1880.4.24-1954.6.21)의 탄생 132년 기념 센스있는 두들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지퍼’ 형태의 두들이었는데요. 그럼 지퍼를 열어볼까요? 오! 점점 지퍼가 열리면서 기드온 선드백에 관한 정보가 검색되는군요! 참고로 기드온 선드백은 휘드컴 저드슨의 ‘걸쇠 잠금장치’라는 최초의 지퍼를 오늘날과 유사한 방식의 지퍼로 발전시킨 인물인데요. 뚱뚱한 몸매를 갖고 있던 휘드컴 저드슨은 외출할 때 마다 허리를 숙여 부츠 끈을 매는 일이 너무 힘들어 좀 더 간편하게 신발을 신을 방법을 찾던 중 ‘걸쇠 잠금장치(Clasp locker)’를 개발하게 됩니다. 한번의 동작으로 미끄럼 장치를 움직여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는 걸쇠였는데요. 1893년 8월 29일 저드.. 더보기
구글 검색,'한국스럽게' 확 바꾼다 조원규 구글코리아 사장 “한국 네티즌 맞춰 인기 콘텐트를 맨 위에” 조원규 구글코리아 사장 구글코리아가 검색서비스를 확 바꿨다. 블로그·동영상·지식검색 같은 인기 있는 검색 내용들을 앞세워 보여주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검색 결과 상단에는 웹페이지를 걸어왔던 구글로선 과감한 형식 파괴다. 쉽게 말해 토종 검색 서비스인 네이버처럼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텍스트 위주로 웹 페이지 검색결과만 단순하게 보여줬다. 조원규(46) 구글코리아 연구개발(R&D) 총괄사장은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네티즌의 독특한 인터넷 이용 방식에 맞춰 검색 방식을 바꾼다”며 “과거엔 웹페이지가 검색 결과의 중심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블로그와 이미지·뉴스처럼 사용자의 검색 의도에 맞춘 콘텐트를 화면 상단에 내놓을 것.. 더보기
구글,정보 실시간 재생 특수안경 올해중 출시 사진은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구글 본사의 로고(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구글은 이용자들이 쓰고만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정보를 눈앞에 있는 안경알을 화면으로 이용해 그대로 재생해 보여주는 특수안경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익명의 구글 직원들을 인용해 뉴욕타임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구글 내 비밀프로젝트팀인 '구글X'에서 연구 중인 이 안경의 가격은 현재 스마트폰 가격과 비슷한 250∼600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말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이 안경이 나오면 각종 정보가 필요할 때마다 주머니 속에 있는 스마트폰을 꺼내 볼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고 구글 직원들은 전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하는 이 .. 더보기
구글, 안드로이드 테마 제한 규정 추가, 왜?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기본 테마를 변경하지 못하도록 스마트폰 제조사 규정을 강화했다. 구글은 3일(미국시각)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4.0에 기본 탑재된 ‘홀로(Holo) 테마를 변경하거나 삭제할 수 없다.”라는 내용의 규정을 추가했다. 홀로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3.0부터 적용한 기본 그래픽 인터페이스다. 그동안 홀로를 비롯한 안드로이드의 기본 테마는 구글 넥서스 스마트폰을 포함하여 자체 인터페이스 개발 능력이 없는 중소기업에서 사용해 왔다. 반면 삼성전자나 HTC 같은 대형 제조사는 터치위즈, 센스 등 회사마다 독자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개발해 기본 테마로 사용한다. 이는 자사 제품의 개성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제조사의 관점에서 특화된 기능을 부각하기 위함이다. 구글이 홀로 테마를 변경하지.. 더보기
구글, 개인화 검색 도입…구글플러스 노출 구글이 개인화된 검색 서비스를 내놨다. 美 씨넷은 구글이 검색결과에 ‘서치 플러스 유어 월드(Search plus Your World)’ 기능을 추가하고 개인 맞춤 검색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서치 플러스 유어 월드’는 한마디로 구글 검색에 구글플러스와 피카사(Picasa)의 정보, 사진 등이 노출되는 서비스다. 국내 포털에 적용된 소셜검색 등과 유사하다. 예컨대 미란다 줄라이가 출연한 영화 ‘더 퓨처(The Future)에 대해 검색할 경우, 해당 영화에 대한 구글플러스 지인들의 생각을 알 수 있고 피카사에 등록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셈이다. ▲ 구글 검색 결과에 노출된 구글플러스와 피카사 아울러 구글 프로필 검색도 쉬워졌다. 구글은 자동완성기능을 도입해 친구의 이름을 입력하.. 더보기
지메일, 편의성 살리고 복잡한 디자인 죽였다 구글, 새 지메일 공개…디자인‧기능 모두 업그레이드 [원은영기자] 구글의 지메일이 옷을 갈아 입었다. 주요 외신들은 1일(현지 시간) 구글이 지메일의 복잡한 디자인을 버리는 대신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지메일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들이 자율적으로 인터페이스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들은 사이드바 메뉴를 원하는 크기와 폭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됐다. 또 라벨이나 채팅 메뉴를 확대하거나 또는 아이콘만 남기고 완전히 숨길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HD급 사진들 중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배경화면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 한 화면 안에 몇개의 메일을 노출할 것인지, 그리고 메일들 간의 흰 공백은 어느 정도로 할 .. 더보기
구글, '한글날' 기념 첫 화면로고 '화제' ↑올해 구글이 선보인 한글날 '두들'. 구글이 한글날을 기념한 '두들'이 화제다. 구글코리아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구글 첫 화면의 'Google' 로고를 한글 '구글'로 바꿨다고 밝혔다. 구글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바꾼 첫 화면 로고 '두들'을 만들어왔다. 예컨대 어린이날이나 유명 수학자의 사망일 등을 기념해 두들을 만들어왔다. 한국에서는 2005년 처음으로 한글날 기념 로고를 바꿨고 지난 2008년에는 'Google' 중 'gl'을 '글'로 바꾸는 두들을 선보인바 있다. 구글은 올해 한글날에는 Google 전체 단어를 모두 한글로 바꿨다. 2005년 Google의 o 한글만 'ㅎ'으로 바꾼 것에서 크게 진화된 것이다. ↑구글이 2005년 처음 선보인 한글날 '두들'(왼쪽)과 2008년 한글날 .. 더보기
구글플러스, 일반 공개…페북과 본격 격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글플러스가 시범서비스를 끝내고 본격 서비스에 돌입한다. 향후 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구글은 20일(현지시간) 구글플러스의 90일간 비공개 테스트를 끝내고 일반 이용자에게 공개했다. 이제는 초대 이메일이 없어도 지메일 등 구글 계정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구글플러스에 가입 가능하다. 지난 6월 테스트 서비스를 오픈한 구글플러스는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3주만에 약 2천만명에 가까운 가입자를 모으며 페이스북의 강력한 경쟁자로 주목받았다. 지난 15일(현지시간)에는 구글플러스의 API를 개발자 및 일반인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美 씨넷은 구글플러스의 일반 공개가 페이스북의 개발자 대상 컨퍼런스 F8을 이틀 앞두고 나온 점에 주.. 더보기
'클라우드 글꼴' 서비스를 아시나요 온라인으로 디지털 서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글꼴' 서비스가 등장해 주목된다. 모바일, PC 단말 환경에 쓰이는 글꼴이 사용자 경험(UX)을 좌우하는 요소로 알려지면서 업계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업체들도 기존과 다른 한글 글꼴을 제품과 서비스에 도입하는 추세다. 일본 서체 개발업체 '모리사와'는 자사 글꼴을 웹브라우저에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폰트서비스 '타이프스퀘어(TypeSquare, 가칭)'를 연내 출시한다고 이달초 밝혔다. 타이프스퀘어는 웹표준으로 구현되는 '웹폰트' 기술에 기반한다. ▲ 구글 웹폰트 서비스 시작 화면. 화면상에 나타난 모든 글꼴이 이미지가 아닌 텍스트다. 웹폰트는 브라우저에 구현된 기능을 통해 온라인에서 글꼴.. 더보기
3살 구글 크롬, 어디까지 진화했나 구글의 오픈소스 웹 브라우저 크롬(Chrome)이 세 번째 생일을 맞았다. 크롬은 세계 브라우저 시장 에서 작년 대비 100% 이상 성장한 23.2%(지난달 기준)를 기록해 출시 3년 만에 인터넷익스플로러(IE)의 브라우저 독점을 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벤 굿저와 다린 피셔는 “지난 3년간 웹 커뮤니티는 크롬팀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불어넣었다”며 “모든 현대식 웹 브라우저가 속도, 단순함, 보안성에서 큰 발전을 보이며 각종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프로그램에서 웹의 힘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구글은 출시 3년 만에 크롬의 세 가지 원칙인 속도(Speed), 단순함(Simplicity), 보안성(Security)을 크롬북에 적용했다. 구글은 “크롬북은 바로 크롬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