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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

마을안전 디자인으로 책임진다 동대문구 이문2구역(이문초교 일대) 반사경, CCTV, 고보조명 설치 개발소외지역 범죄예방 효과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가 안전이 구민행복의 기본임을 역설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마을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7년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대상지로 이문초등학교 일대가 선정돼 1억원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이문2구역으로 2008년 재정비촉진구역에 지정됐지만 2014년 그 지정이 해제됐다. 또 노후주택이 1,021동으로 95.3%를 차지, 신이문역 주변 환경이 열악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지역이다. 동대문구는 이문2구역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월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사업에 응모, 이번에 대상지에 선정되.. 더보기
저작권 걱정없이 쓸 수 있는 '공유저작물'이 106만건이나? 한국저작권위원회 "만들고 나누고 다시쓰고 …넓어진 '저작물 공유마당' 이용하세요" 김중만 사진작가가 지난해 12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기증한 공공 사진작품. 건국 66주년을 맞아 '한국의 재발견'이란 이름으로 찍은 사진 66점은 국내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을 담았다. 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바다로의 속삭임' '설경' 'Deep Blue' /사진제공=한국저작권위원회 내년부터 해외에 내놓는 신작이 한 편당 1억원에 거래될 예정인 김중만 사진작가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자신의 작품 66점을 기증했다. 건국 66주년을 맞아 ‘한국의 재발견’이라는 이름으로 찍은 66편의 사진물들이다. 김 작가는 떼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버리고 무상으로 국가에 기증한 이유에 대해 “우리의 아.. 더보기
디자인의‘오스카’ ... 방미애 세계를 디자인하다 2015년 세련된 감성과 디자인 추구 2015 희망을 주는 인물 [서울=시사뉴스피플]손영철 전문기자=한섬 랑방스포츠 CD(Creative Director) 방미애 상무는 패션 디자인 관련업계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인물이다. 논노 신원 한섬 하라패션 제일모직 등 국내 주요 패션기업에 근무하면서 의류, 액세서리 등 디자인 분야에 많은 영향력을 발휘 했다. 탁월한 감각과 분석력을 장점으로 신개념의 패션을 선보였고 뛰어난 감각으로 패션잡회 이너웨어 영역도 다양하게 메이킹 했다. 여성복 ‘마이더스 손’으로 불릴 정도로 에짓 있는 감각으로 표현하는 디자이너라고 알려져 있다.‘그녀가 디자인 하면 기준이 된다’ 라는 말과 함께 차별화 되고 뛰어난 감성적인 미가 창출된다. 이런 심미성으로 2014년 방미애 상무가 자신이.. 더보기
인천시,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로고 디자인’ 확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로고 디자인’(사진 제공=인천시).© News1 인천시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로고 디자인을 확정하고 5일 상표권 출원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책의 수도 로고는 무한대로 펼쳐지는 책을 형상화해 책의 무한한 가능성과 인천을 상징하는 바다의 물결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여러 가지 디자인 형태를 만듦으로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확정된 상징물을 활용해 6개 분야 19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국민들의 관심도를 끌어 올린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5번째 책의 수도로 선정된 인천시는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비전으로 교육문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 더보기
MBC 측 "포스터 표절 아냐..저작권 없는 디자인 장르" [OSEN=황미현 기자] MBC 2014 방송 연예 대상의 대상 후보 포스터가 지난 2009년 미국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의 포스터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MBC 측이 "표절이 아니다. 저작권이 없는 디자인의 한 장르다"라고 설명했다. MBC 측 관계자는 30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지난 29일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 포스터가 표절됐다는 이야기가 흘렀으나 이는 성립이 될 수 없는 이야기다"라며 "타이포 그래피는 저작권이 없는 활자를 이용한 디자인의 한 장르다.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필모 그래피에 대한 사용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다. 유사하게 사용된 것에 대한 오해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연예대상 캡처. 앞서 지난 29일.. 더보기
'빅 히어로' 디즈니 최초 한국인 캐릭터 '고고' 등장, 한국인 애니메이터가 디자인 2015년 1월 22일 개봉하는 디즈니의 야심작 '빅 히어로'에 디즈니 최초로 한국인 캐릭터가 등장하여 화제다. 이와함께 캐릭터 디자인 총감독과 수석 캐릭터 디자인 등 주요 제작진에 한국인 스태프들이 대거 이름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형제 '테디'와 '히로'가 만든 로봇 '베이맥스'가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겨울왕국'을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와 마블 코믹스 원작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선보인다. '빅 히어로'에 디즈니 최초 한국인 캐릭터가 '고고'가 등장하는데, 역시 한국계 배우인 제이미 정이 성우로 참여한다. 영화 속 주인공 '히로'가 이끄는 슈퍼히어로 팀 '빅 히어로'의 일원으로 터프한 스피드 광인 '고.. 더보기
디자인에 목마른 중소기업 지원책 나왔다 중소·중견기업 대상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디자인 서비스 지원 센터 문 열어 디자인 관련해 애로사항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태용)은 중소기업의 디자인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온·오프라인 컨설팅 서비스 ‘케이-디자인 119(K-DESIGN 119)’를 지난 12월 29일 공개했다. 케이-디자인 119는 디자인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이 창조적 혁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통합지원센터로 진단부터 컨설팅→디자인→전략→개발→마케팅·유통→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그동안 디자인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역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해 온 중소·중견기업은 케이-디자인 119를 통해 관리를 받을 수 있을.. 더보기
한국 디자인정보, 全세계에서 검색한다 -유럽디자인검색서비스(디자인뷰), 한국 디자인정보 서비스 개시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앞으로 우리나라 디자인 정보의 활용 범위가 크게 확대돼 우리 디자인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유럽상표디자인청(OHIM)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검색서비스인 디자인뷰(DesignView)에 한국 디자인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유럽상표디자인청과 지난 10월 디자인정보 교환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디자인뷰에 디자인 정보를 서비스한다. 디자인뷰는 현재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26개 국가·기관의 디자인 정보 277만건을 무료로 검색할 수 있으며,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의 .. 더보기
부산, 새로운 디자인 중심지로 도약 꿈꾸다 By Jaeyeon Woo 한 남성이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장소 앞을 걸어가고 있다. Associated Press한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부산에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리게 생겼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리는 독일 ‘레드닷(Red Dot)’의 수상작을 상설 전시하는 디자인 뮤지엄을 유치할 가능성이 커지게 된 것. 부산시는 12일(월) 레드닷측과 디자인 뮤지엄 건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싱가포르와 타이페이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번째다. 레드닷 디자인상 설립자 겸 CEO인 피터 제크는 “레드닷은 이미 지난 20년동안 한국에서 전시를 해온 만큼 이제 뭔가 영구적인 것을 설립할 때가 됐다”며 “부산은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페이 레드닷 디.. 더보기
디자인 도시 뉴욕의 주목받는 대한민국 그래픽 디자이너 [뉴스핌=김강진 기자] 세계 디자인의 중심지 뉴욕에서 디자이너로 성공하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수많은 유학생들이 꿈을 품고 학교를 졸업하지만 실제로 현지에 정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란 어딜가나 힘들지만 세계 패션, 금융, 디자인의 중심지라 일컬어지는 뉴욕에서는 왠지 그 부담감이 배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곳에서 이름을 알려가는 한국 디자이너 김영주(33)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010년 뉴욕으로 건너간 김영주는 Pratt Institute 에서 Design Management 석사과정을 밟으며 프리랜서로 자리를 잡아갔다. 인맥이 성공을 좌우하는 미국 사회에서 그녀는 한국인 특유의 성실함과 그녀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Vogue, GQ, New Yorke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