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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살 빠지는 하이힐, '드디어 나왔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 예정 [티브이데일리] 신기만 하면 살이 빠지는 하이힐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살 빠지는 하이힐이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외 신발 제조사 앤털로프 사의 구두는 뾰족한 구두 뒷굽이 스프링처럼 작용해 착용자가 모래 위에서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이 구두를 신으면 다리, 엉덩이, 배 등 근육이 긴장돼 살이 빠진다는 것. 앤털로프 사 대변인은 앤텔로프 하이힐이 걷는 동안 몸에서 더 많은 여분의 칼로리를 태우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살 빠지는 하이힐은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75파운드(약 13만원)다. 2012. 02.11(토) 19:56 [티브이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데일리메일] 더보기
이지승,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의상 디자인 참여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4' 도전자가 태극전사들의 올림픽 유니폼 디자인을 맡는다. 지난 11일(토) 방송된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4' 3회에서 미션 우승을 차지한 이지승이 부상으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의 개폐막식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을 의상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게 된 것. 이지승은 이 날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디자인’ 미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우승의 기쁨과 함께 영광스런 기회까지 부상으로 얻게 됐다.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세계 대회의 개폐막식 의상 디자인에 참여, 자신의 작품을 대한민국을 대표해 전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더없이 명예로운 기회다. 이 날 세계 피겨퀸 김연아는 전세계 지적장애인들이 참여하는 ‘2013 평창 동.. 더보기
천관시가 디자인한 운동화 미셀 오바마도 신는다 (베이징=박영서 특파원) “천관시(陳冠希 ㆍ31)가 디자인한 운동화를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셀 오바마가 신었다.” 지난 주말 홍콩 배우 겸 가수인 천관시는 자신의 웨이보(微博ㆍ중국판 트위터)에 미셀 오바마 여사의 사진을 한장 올렸다. 이 사진은 미국의 유명 사회자 엘런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찍힌 것. 천관시는 사진과 함께 “그럴리가 없겠지”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미셀 오바마가 신고 있는 운동화가 바로 자신이 디자인한 운동화여서다. 사진을 세심하게 살펴본 네티즌들은 미셸 오바마가 신고 있는 캐주얼 운동화가 천관시의 디자인 제품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중국 언론도 프로그램을 살펴본 뒤 천관시가 디자인 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 운동화는 유명 브랜드인 컨버스(Converse)와 천관시가.. 더보기
패션과 IT의 만남… 내 아바타가 옷 입어보면 스마트폰으로 구매 디지털 패션 지난해 12월 발렌티노의 3차원(3D) 가상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컴퓨터에 애플리케이션을 공짜로 내려받으면 거장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드레스, 스케치, 사진자료 등을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다. 발렌티노 3D 가상박물관 홈페이지 “옛날 만화 주인공들은 몸에 딱 붙는 쫄쫄이만 입었지만 요즘은 패션 취향이 다양해졌어요. 우리가 그걸 가능하게 하죠.” 이창환 에프엑스기어 대표와 공동창업자인 최광진 기술이사는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에 옷을 입혀주는 사람들이다. 주인공들이 움직이거나 바람이 불 때 실제처럼 옷자락이 흔들릴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기 때문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사람의 움직임과 외부환경을 일일이 공학적으로 계산하는 첨단 기술이다. 실크, 울, 한복까지 소재에 따른 변화도.. 더보기
거리의 구두 디자이너들 "이젠 백화점서 만나요" 삼청동·가로수길 등 구두 골목서 유명한 7곳 모아 편집샵 오픈 신세계백화점서 모든 입점 비용 지원 5일 오후 휴일을 맞아 서울 삼청동 구두골목은 쇼핑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이들 구두골목의 디자이너들이 백화점에 입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박서강기자 pindropper@hk.co.kr 서울 삼청동 구두골목. 몇 년 전부터 작은 구두매장이 하나 둘씩 생기더니 이젠 홍대앞과 신사동 가로수길 등과 더불어 서울의 대표적 슈즈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그렇다고 명품 구두를 파는 곳은 아니다. 한결같이 실력은 있지만 이름은 나지 않은 젊은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이다. 주말이면 이 일대는 북적대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데, 특히 파스텔 톤으로 예쁘게 꾸며진 구두매장 앞은 더욱 그렇다. 매장 안에 들어가 본 여성이라.. 더보기
이제는 패션한류…10년내 루이비통 못잖은 명품 나올 것 CEO 투데이 - '명품창출포럼' 초대 수장 박성철 신원 회장 국내 브랜드 디자인·품질 유럽 명품의 80~90% 수준 '스토리'만 입히면 가능 남성복 '반 하트'가 선봉장…해외 브랜드도 인수 추진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은 2008년 이후 국내 판매가격을 다섯 번이나 올렸다. 4년 전 334만원이던 ‘빈티지 라지’ 핸드백은 두 배가 넘는 740만원을 줘야 손에 넣을 수 있다. 그런데도 한국에선 여전히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잘나간다. 해외 명품업체에 한국은 그야말로 ‘장사하기 좋은’ 시장이다. 본국보다 훨씬 비싸게 팔아도, 한국사회에 기부 한 푼 안해도 매장은 언제나 북적인다. 이들을 견제할 만한 국산 브랜드는 어디에도 없다. 보다 못한 국내기업들이 “우리도 명품 한번 만들어보자”며 의기투합했다. 지난.. 더보기
화려한 색채의 스페인 패션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1일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2012가을겨울 패션쇼에서 스페인출신의 디자이너 안드레스 사르다가 색채가 풍부한 란제리,언더웨어을 선보였다/ AP 연합뉴스 |입력 : 2012.02.03 02:16 / 수정 : 2012.02.03 10:26 더보기
강철 20배, 방탄복 4배…이 옷의 비밀은 인체에 면역거부 반응 없어 인공 각막, 뼈·근육 이식에 사용 거미 실크 유전자 완전 해독, 감자·누에·대장균 등에 넣어 더 강한 실크도 대량생산 지난 23일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에서 과학자들의 관심을 끈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모델이 선보인 패션 '케이프(망토)'는 무당거미가 분비하는 거미 실크(silk)로 만든 것이었다. 거미 실크로 이뤄진 거미줄은 강철보다 강하면서도 인체에 아무런 해를 입히지 않는 자연계 최고의 섬유로 알려져 있다. 과학자들은 이런 성질을 이용해 거미줄로 환자의 눈을 뜨게 하고 휠체어에서 일어서도록 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그룹 체리필터의 인기곡 '낭만고양이'에 나오는 '거미로 그물 쳐서 물고기 잡으러'라는 가사처럼 '거미로 질병을 잡으러' 가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더보기
‘노페’ 열풍으로 본 ‘교복 패션’ 변천사…‘브랜드 광풍’ 늘 있었다 ‘등골 브레이커(breaker)’란 말이 생겼다. 20~80만원을 호가하는 한 특정 브랜드의 다운점퍼를 지칭하는 말이다. 본래 40~50대의 등산복으로 인식되던 이 브랜드가 아직 경제력이 없는 1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자, 이를 사줘야 하는 서민 부모는 ‘등골이 휜다’는 의미다. 교복 위에 입는다고 해서 브랜드 이름을 따 ‘노페 교복’ 이라고도 하고, “비싼 만큼 따뜻하냐”고 비꼬는 뉘앙스로 ‘북극 잠바’ 라고도 부른다. 어른들은 ‘철없는’ 10대들의 모방심 아웃도어 열풍이 더해진 현상이라는 분석들을 내놓으며 혀를 찼다. 하지만, 기억을 더듬어 보자. 나이키 운동화를 신는 게 밥을 먹는 것보다 중요하고,고가의 수입청바지를 구하기 위해 이태원을 샅샅이 뒤지거나, ‘에어 조던’ 농구화를 사기 위해 없는 보.. 더보기
디자이너 우영미, 파리男 홀렸다…파리 컬렉션 성료 [홍미경기자] 디자이너 우영미가 파리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디자이너 우영미는 지난 1월21일(현지시각) 열린 파리 맨즈 패션 위크에서 2012 가을, 겨울 컬렉션을 개최했다. 이번 컬렉션은 우영미가 국내 최초의 파리 의상 조합 (la chambre syndicale) 정회원의 지위로 참여하는 첫 컬렉션이라 국내외 패션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파리 의상 조합은 세계 4대 컬렉션 중 하나이자 가장 역사 깊은 파리 컬렉션을 주관하고 있는 권위적인 패션 협회로 정회원이 되면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브랜드의 지적 재산권을 위해 법으로 디자인 등을 보호해 주며 디자이너가 수월하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권익을 지켜준다. 이번 컬렉션에서 우영미는 고독한 도시 남자의 모습을 담았다. 디자이너 듀오 우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