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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기아차 'K9' 외관 공개 제네시스 돌풍 잠재울 '엄청난 차' 드디어… 기아자동차가 K시리즈의 최상급 차종인 ‘K9’의 외관(사진)을 28일 공개했다. K9은 오는 4월 말 또는 5월 초 출시될 기아차의 플래그십급 세단이다. 기아차는 그간 이 차를 프로젝트명인 ‘KH’로 부르다 이날 차명을 ‘K9’으로 확정하고 사진을 첫 공개했다. K9의 외관은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하이테크 력셔리 대형세단’이라는 콘셉트 아래 디자인됐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앞모습은 기아차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과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 볼륨감 있는 후드가 조화를 이뤘고 옆모습은 풍부한 볼륨감을 강조한 면 구성, 유광 블랙 컬러 휠캡을 적용한 휠 디자인이 눈에 띈다. 뒷모습은 면발광 LED 리어콤비램프, 크롬 가니시,.. 더보기
국민차는 무채색, 디자인차는 유채색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쏘나타는 회색, 벨로스터는 빨간색?' 아반떼와 쏘나타 등 이른바 '국민차'로 불릴 만큼 많이 팔린 차종은 대부분이 무채색인 반면 벨로스터와 쏘울처럼 개성 있는 스타일이 특징인 모델은 유채색 비율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작년 13만987대가 팔려 베스트셀링 1위 모델에 등극한 아반떼의 고객 98%는 흰색, 회색, 검은색 계열의 무채색을 선택했다. 쏘렌토는 작년 판매 차량의 96%, 쏘나타는 94%, 카니발은 93%가 무채색이었다. 큰 차의 무채색 비율이 높기는 하지만 작은 차도 못지않아, 작년 팔린 경차 모닝의 90%도 무채색이었다. 그러나 디자인이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차량은 수치가 크게 달랐다. 문이 3개인 비대칭 디자인으.. 더보기
삼성전자, 프로젝터폰 '갤럭시빔' 공개! 갤럭시S3는…'MWC2012'서...7인치, 10.1인치 갤럭시탭2도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통신 산업 전시회 'Mobile World Congress 2012(이하 MWC 2012)'에서 초슬림 프로젝터 스마트폰인 '갤럭시빔'을 최초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2에 참가해 '작은 일상에 특별한 감성 경험(a life extraordinary)을 제공한다'는 주제로 173평 규모의 전시관에 프로젝터 스마트폰 갤럭시빔, 갤럭시탭2 등 스마트 단말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그 중에서도 갤럭시빔은 현존하는 프로젝터폰 중 가장 얇은 12.5mm 초슬림 디자인에 15루멘 (lumen) 밝기의 화질, nHD.. 더보기
아이폰5 예상 이미지 공개…“디자인 혁명” 아이폰5가 올 여름께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디자인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그 관심을 반영하듯 최근 몇몇 아티스트들과 디자인 회사들은 새 아이폰의 목업(시제품) 이미지를 만드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IT 전문매체 매셔블은 23일(현지시간), 새롭게 공개된 아이폰5의 예상 디자인을 소개했다. 이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페데리코 시카레스(Federico Ciccarese)가 아이폰5와 관련된 여러가지 루머들을 분석해 내놓은 것이다. 시카레스의 아이폰5 디자인은 흡사 애플의 ‘매직 마우스(Magic Mouse)’를 떠올리게 한다. 그는 아이폰5가 매끈한 곡선의 뒷면을 가질 것으로 내다봤고, 전면은 평면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용한다는 가정 하에 묘사했다. 또, 뒷면의 재질은 맥북 프로, 맥북 에어, 아이.. 더보기
휴대폰 바꾸는 이유 알아보니 1위는? 휴대폰을 바꾸는 이유 1위로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의 상품을 원해서'가 꼽혔다. 온라인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www.panelnow.cokr)가 16일부터 20일까지 회원 3만2085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휴대폰을 바꾼 이유는 무엇입니까?'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25%(8015명)가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의 상품을 원해서'를 택해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휴대폰을 사하고 한 두 달이 지나면 바로 중고가 된다' '좀 쓰면 지겨워지고 새 기종이 나오면 사고 싶어진다' '대부분 디자인도 그렇고 좋은 기능들이 많아지니까,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요즘 시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래됐다고 바꿀까? 대부분 기능과 디자인 때문에 바꾸지 않을까 싶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더보기
구글,정보 실시간 재생 특수안경 올해중 출시 사진은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구글 본사의 로고(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구글은 이용자들이 쓰고만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정보를 눈앞에 있는 안경알을 화면으로 이용해 그대로 재생해 보여주는 특수안경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익명의 구글 직원들을 인용해 뉴욕타임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구글 내 비밀프로젝트팀인 '구글X'에서 연구 중인 이 안경의 가격은 현재 스마트폰 가격과 비슷한 250∼600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말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이 안경이 나오면 각종 정보가 필요할 때마다 주머니 속에 있는 스마트폰을 꺼내 볼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고 구글 직원들은 전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하는 이 .. 더보기
LG전자, 스마트폰 새 디자인 ‘L-Style’ 공개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2’에서 스마트폰 새 디자인‘L-Style’을 소개한다. ‘L-Style’은 사용자의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명칭으로 ▲전면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더 얇게 느껴지는‘플로팅 매스 기술(Floating Mass Technology)’▲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의 얇은 디자인 ▲금속 느낌의 세련미 ▲따뜻한 가죽 질감의 뒷면 커버 등이 특징이다. ‘L-Style’ 디자인을 적용한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등 3종이다. 스마트폰 대중화를 위한 ‘옵티머스 L3’는 초소형 3.2인치.. 더보기
살짝 두꺼워진 `아이패드3` 8메가 카메라 장착? 中매체, 아이패드3 추정 사진 공개 `아이폰4S`와 카메라 모듈 비슷해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내달 초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애플 태블릿PC 신제품 `아이패드3`의 세부사항이 하나둘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 중국 애플 데일리란 매체가 공개한 아이패드3로 추정되는 제품 사진 2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애플 데일리(Apple Daily)`란 중국 매체를 인용, 새 아이패드에는 지금의 `아이폰4S`와 비슷한 8메가픽셀의 카메라 센서가 장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어로 된 애플 데일리 사이트에는 최근 아이패드 신제품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올라왔는데, 아이패드 신제품 뒷면에 달린 카메라 모듈이 기존 제품보다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4S에 달린 8메가픽셀의 카메라가 아이패드3에도 .. 더보기
스마트폰 이젠 ‘5인치 화면 전쟁’ 콘텐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대화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LG전자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에서 공개할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 사진제공|LG전자 삼성 5.3인치 ‘갤럭시 노트’ 큰 인기 LG도 5인치 ‘옵티머스 뷰’폰 공개 ‘보는 즐거움’ 추세 속 대형화 경쟁 스마트폰 화면이 커지고 있다. 19일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5인치 화면을 적용한 제품이 큰 인기를 모으는 등 스마트폰 트렌드가 ‘디스플레이 대형화’로 옮겨가고 있다. 이에 따라 한 동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업그레이드와 네트워크 속도 경쟁을 벌여왔던 스마트폰 제조기업들도 디스플레이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앱 구동과 네트워크 속도가 상향 평준화 되면서 어떻게 하면 콘.. 더보기
올림푸스 디자이너 "카메라에 詩적 디자인 추구" "새 제품 OM-D는 필름 카메라 디자인에 현대성 부여" [박웅서기자] 올림푸스가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 'OM-D'를 선보였다. 올림푸스의 미러리스 카메라가 등장할 때마다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부분은 바로 '디자인'이다. 과거 펜 시리즈 역시 마찬가지였다. 신제품 OM-D의 디자인 역시 독특하다. OM-D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난 1973년 출시된 올림푸스의 필름 카메라 OM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었다. 타이나카 다이스케는 'OM-D' 시리즈의 총괄 디자이너다. 그는 현재 올림푸스이미징주식회사 마케팅본부 디자인센터 컨슈머그룹에 소속돼 있다. 올림푸스에는 지난 1998년 입사했다. 기존 '펜(PEN) 시리즈' 역시 초기 모델인 E-P1 때부터 바디와 렌즈, 액세서리 등을 전반적으로 담당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