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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

저작권 걱정없이 쓸 수 있는 '공유저작물'이 106만건이나? 한국저작권위원회 "만들고 나누고 다시쓰고 …넓어진 '저작물 공유마당' 이용하세요" 김중만 사진작가가 지난해 12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기증한 공공 사진작품. 건국 66주년을 맞아 '한국의 재발견'이란 이름으로 찍은 사진 66점은 국내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을 담았다. 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바다로의 속삭임' '설경' 'Deep Blue' /사진제공=한국저작권위원회 내년부터 해외에 내놓는 신작이 한 편당 1억원에 거래될 예정인 김중만 사진작가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자신의 작품 66점을 기증했다. 건국 66주년을 맞아 ‘한국의 재발견’이라는 이름으로 찍은 66편의 사진물들이다. 김 작가는 떼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버리고 무상으로 국가에 기증한 이유에 대해 “우리의 아.. 더보기
디자인의‘오스카’ ... 방미애 세계를 디자인하다 2015년 세련된 감성과 디자인 추구 2015 희망을 주는 인물 [서울=시사뉴스피플]손영철 전문기자=한섬 랑방스포츠 CD(Creative Director) 방미애 상무는 패션 디자인 관련업계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인물이다. 논노 신원 한섬 하라패션 제일모직 등 국내 주요 패션기업에 근무하면서 의류, 액세서리 등 디자인 분야에 많은 영향력을 발휘 했다. 탁월한 감각과 분석력을 장점으로 신개념의 패션을 선보였고 뛰어난 감각으로 패션잡회 이너웨어 영역도 다양하게 메이킹 했다. 여성복 ‘마이더스 손’으로 불릴 정도로 에짓 있는 감각으로 표현하는 디자이너라고 알려져 있다.‘그녀가 디자인 하면 기준이 된다’ 라는 말과 함께 차별화 되고 뛰어난 감성적인 미가 창출된다. 이런 심미성으로 2014년 방미애 상무가 자신이.. 더보기
인천시,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로고 디자인’ 확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로고 디자인’(사진 제공=인천시).© News1 인천시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로고 디자인을 확정하고 5일 상표권 출원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책의 수도 로고는 무한대로 펼쳐지는 책을 형상화해 책의 무한한 가능성과 인천을 상징하는 바다의 물결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여러 가지 디자인 형태를 만듦으로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확정된 상징물을 활용해 6개 분야 19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국민들의 관심도를 끌어 올린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5번째 책의 수도로 선정된 인천시는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비전으로 교육문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 더보기
MBC 측 "포스터 표절 아냐..저작권 없는 디자인 장르" [OSEN=황미현 기자] MBC 2014 방송 연예 대상의 대상 후보 포스터가 지난 2009년 미국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의 포스터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MBC 측이 "표절이 아니다. 저작권이 없는 디자인의 한 장르다"라고 설명했다. MBC 측 관계자는 30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지난 29일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 포스터가 표절됐다는 이야기가 흘렀으나 이는 성립이 될 수 없는 이야기다"라며 "타이포 그래피는 저작권이 없는 활자를 이용한 디자인의 한 장르다.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필모 그래피에 대한 사용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다. 유사하게 사용된 것에 대한 오해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연예대상 캡처. 앞서 지난 29일.. 더보기
'빅 히어로' 디즈니 최초 한국인 캐릭터 '고고' 등장, 한국인 애니메이터가 디자인 2015년 1월 22일 개봉하는 디즈니의 야심작 '빅 히어로'에 디즈니 최초로 한국인 캐릭터가 등장하여 화제다. 이와함께 캐릭터 디자인 총감독과 수석 캐릭터 디자인 등 주요 제작진에 한국인 스태프들이 대거 이름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형제 '테디'와 '히로'가 만든 로봇 '베이맥스'가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겨울왕국'을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와 마블 코믹스 원작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선보인다. '빅 히어로'에 디즈니 최초 한국인 캐릭터가 '고고'가 등장하는데, 역시 한국계 배우인 제이미 정이 성우로 참여한다. 영화 속 주인공 '히로'가 이끄는 슈퍼히어로 팀 '빅 히어로'의 일원으로 터프한 스피드 광인 '고.. 더보기
디자인에 목마른 중소기업 지원책 나왔다 중소·중견기업 대상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디자인 서비스 지원 센터 문 열어 디자인 관련해 애로사항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태용)은 중소기업의 디자인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온·오프라인 컨설팅 서비스 ‘케이-디자인 119(K-DESIGN 119)’를 지난 12월 29일 공개했다. 케이-디자인 119는 디자인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이 창조적 혁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통합지원센터로 진단부터 컨설팅→디자인→전략→개발→마케팅·유통→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그동안 디자인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역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해 온 중소·중견기업은 케이-디자인 119를 통해 관리를 받을 수 있을.. 더보기
2015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는 '대담함' 2015년을 이끌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5가지 2015년 유행할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는 '대담함'(Boldness)이다. 최근 2~3년간 인테리어 업계를 이끌어온 '자연주의'(Naturalism) 컨셉트는 큰 틀에서 지속되겠지만 그 속에서도 차별화를 위해 포인트를 주는 다양한 시도들이 계속될 전망이다. 31일 관련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2015년을 이끌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5가지로 정리했다. 금색의 수도꼭지/출처=콜러 홈페이지 우선 '금'(Gold)의 부상이다. 더 이상 2015년에는 '은'(Silver)이나 '스테인레스' 등 철제로 된 인테리어 소품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그동안 너무 강렬하거나 화려하다는 생각 때문에 멀리했던 '금'을 과감히 꺼내보자. 욕실 세면대나 부엌 싱크대의 수전.. 더보기
띠아모코리아,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개최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주)띠아모코리아(대표 김성동)는 브랜드 혁신을 위한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띠아모코리아는 현재 수제 젤라또 카페를 대표하는 ‘카페띠아모’와 프리미엄 커피 전문브랜드 ‘띠아모커피’를 운영하고 있다. 띠아모코리아 관계자는 “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전반적인 브랜드 고급화에 힘쓸 예정이며, 이번 공모전은 이 같은 고급화 전략의 하나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띠아모커피’나 ‘카페띠아모’ 브랜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페 인테리어에 대한 감각적이고 참신한 내용으로 규칙이나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총상금은 1000만원.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최우수상 2명에는 각각 15.. 더보기
'디자인' 읽기 Design theory 누구나 좋아하는 디자인의 시작은 디자인 그 자체를 살피는 데서 출발한다. 디자인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정통한 이론을 살피는 디자인의, 디자인에 의한,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 책들. 1 영혼을 잃지 않는 디자이너 되기 영국의 디자인 회사 인트로의 아트 디렉터로서 명성을 얻은 디자이너 아드리안 쇼네시가 말하는 디자이너로서 살아남는 법. 디자인에 대한 감각을 일깨우는 대신 클라이언트와의 관계나 자신을 프로모션하는 법, 일자리를 얻는 방법, 마음가짐 등 생존 전략에 관한 가이드북에 가깝다. 실전 고수가 전하는, 디자인으로 밥벌이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안내서랄까. 세미콜론. 2 디자인과 시각 커뮤니케이션 순수예술가로 활동하다 중년 이후 디자이너로 전향한 뒤 근대 이탈리아 디자인의 중추 역.. 더보기
한국 디자인정보, 全세계에서 검색한다 -유럽디자인검색서비스(디자인뷰), 한국 디자인정보 서비스 개시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앞으로 우리나라 디자인 정보의 활용 범위가 크게 확대돼 우리 디자인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유럽상표디자인청(OHIM)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검색서비스인 디자인뷰(DesignView)에 한국 디자인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유럽상표디자인청과 지난 10월 디자인정보 교환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디자인뷰에 디자인 정보를 서비스한다. 디자인뷰는 현재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26개 국가·기관의 디자인 정보 277만건을 무료로 검색할 수 있으며,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