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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

"인문+디자인+공학의 소통이 시작됐다" 국내 최대 융합학술축제 오늘부터 개막 인문과 디자인, 공학의 만남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2014 학술대회'가 12일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Flying Imagination: 공감의 근원'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HCI와 UX 분야의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14일까지 진행된다. HCI Creative Awards, HCI 기술과 관련된 참신하고 뛰어난 기술 제품, 디자인아트 작품들. 첫날 개회사에서 학술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정회경 교수(KGIT)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융합 축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노트 스피커로 나선 영국 글래스고우 대학 스티븐 브.. 더보기
의미있는 디자인이 크리에이티브하다 삼성전자 박종훈 부사장, 칸 라이언즈 심사위원장 의미있는 디자인이 크리에이티브하다 소비자경험 중시하는 디자인으로 크리에이티비티 인정받아 2014년 제 61회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에 올해 처음 도입되는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심사위원장에 한국인이 선정됐다. 칸 라이언즈 역사상 첫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주인공은 삼성전자의 장동훈 부사장. 장동훈 부사장은 2006년 삼성전자 디자인 팀에 합류하며 갤럭시노트2, 갤럭시 S3 등을 성공시킨 장본인이다. 칸 라이언즈의 제품 디자인 부문은 제품 디자인이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의 중축이 된다는 인식 아래 런칭됐다. 지금껏 삼성전자의 중장기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전세계 디자인 팀을 총괄하며 ‘Make it mean.. 더보기
2014년 봄·여름 여성복 트렌드 제안 □ 핑크와 퍼플 등 파스텔 컬러에 주목 □ 페미닌룩 VS 스포티룩, 여성스럽거나 활동적이거나!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거리나 백화점 의류 매장들은 이미 봄빛 의상들로 갈아입었다. 삼성패션연구소 노영주 연구원은 “이번 봄에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포츠웨어와 파스텔 컬러?시폰 소재 등을 활용한 여성스러운 의상이 유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성격이 다른 패션이 동시에 유행하는 것은 다양한 정보력과 분명한 기호를 가지고 점차 스마트해지는 소비자들이 편안함과 실용성을 추구하면서도 자신의 여성성과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 2014년 봄·여름 유행 컬러: 핑크와 퍼플, 그리고 파스텔 10년이 넘게 올해의 색을 선정해 발표해 온 컬러전문기업 팬톤(Pantone)社는 2.. 더보기
2014 컬러 트렌드, 톡톡 튀는 컬러 지고 톤 다운된 귀족 컬러 뜬다 [이세인 기자] 세계적인 컬러 컨설턴트 회사인 팬톤(PANTONE)이 2014년을 이끌어갈 대세 컬러를 발표했다. 패션, 생활용품 등 2014년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칠 컬러 10가지를 발표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아이템들이 하나 둘씩 출시되고 있다. 그 중 대표적 컬러로 래디언트 오키드와 다즐링 블루로 선정, 트렌드를 먼저 읽는 하이패션 브랜드와 패셔니스타들의 핫 컬러 키워드로 떠올랐다. 2014 컬러 트렌드인 래디언트 오키드와 다즐링 블루의 전반을 살펴봤다. ■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의 2014 트렌드 컬러 선정 지난 20년간 산업계 색채표준이 되고 있는 팬톤컬러연구소는 2013년 에메랄드 그린을 트렌드 컬러의 바톤을 이어받을 대표 컬러 10가지를 선정했다. 이 연구소는 그 동안 형형색색의 에시드 컬러를 .. 더보기
맨 인 블루 스카이블루·트루블루…2014 SS 런웨이 점령한 키 컬러로 촌스러운 청청패션 피하려면 톤온톤 매치로 편안하고 세련되게 2013 FW 시즌 주목 받았던 블루는 2014 SS 남성복을 장악했다. 지난 1월 미국의 색채연구소이자 색상 회사인 ‘팬톤컬러연구소’는 2014 올해의 트렌드 컬러를 발표했다. 올해의 색으로는 핑크와 보라의 중간 정도인 ‘래디언트 오키드(Radiant Orchid)’가 선정됐지만, 패션분야에서 올해의 색은 ‘다즐링 블루(dazzling blue)’가 가장 많은 디자이너들의 지지를 얻었다. 그래서인지 2014 SS 런웨이는 블루의 물결이 넘실댔다. 또한 딱딱한 선으로 남성적 매력을 자랑하던 슈트는 한결 부드러운 실루엣으로 변했고, 남성복에서는 극히 드물었던 속이 비치는 시스루 소재도 선보.. 더보기
보랏빛 유혹에 빠지다 뉴스 톡톡톡-올해의 트렌드 컬러 [중부매일] 임은석 기자 = 우리 생활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색'. '색'은 패션과 뷰티계열에 있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헤어,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패션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컬러' 2014년 올해의 트렌드 컬러는 무엇일까? 남들보다 튀고, 뒤쳐지지 않기 위해선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올해 어떤 컬러가 유행하는지 알아야 한다.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회사인 '팬톤컬러연구소'가 올해 초 2014년 트렌드 컬러를 발표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컬러가 핑크와 보라색을 넘나드는 오묘한 색으로 난꽃의 색깔에서 추출한 컬러로 창조와 조화의 영감을 주고 사랑과 건강을 불러일으키는 '레디언트 오키드' 컬러이다. 팬톤 컬러의 디렉터 아이즈만(L.. 더보기
[Trend In] 2014년 컬러 트렌드, 래디언트 오키드.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인 팬톤 컬러 연구소에서 2014년 트렌드 컬러를 ‘래디언트 오키드’라고 발표했다. 팬톤 컬러 연구소는 지난 50년간 컬러 매칭 시스템에 있어서 독보적인 권위를 지켜온 색채기업으로 매년 트렌드컬러를 발표한다. 2014년 트렌트 컬러인 래디언트 오키드는 라벤더 컬러를 연상케 한다. 핑크와 보라색의 컬러가 섞인 느낌의 래디언트 컬러는 난꽃에서 추출한 컬러로 `창조와 조화의 영감을 주며 사랑과 건강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컬러`라고 팬톤 연구소는 말한다.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는 1980년대를 대표했던 컬러 중 하나다.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듯 30년이 넘게 지난 지금 다시 시대를 대표하는 컬러로 자리 잡았다. 팬톤 컬러 연구소는 “2014년은 융합, 혁신과 같은 가치가 중요해질.. 더보기
이탈리아 패션전문가가 전하는 2014 메가트렌드 분석 [온라인총괄부] 패션트렌드 전문가이자 이탈리아 유명 디자인 학교 나바(NABA, Nuova Accademia di Belle Arti) 교수인 ‘오리에따 페리짜리(Orietta Pelizzari)’로부터 트렌드 분석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오리에따 페리짜리 교수의 트렌드 설명회는 2월 24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남구 논현동 갤러리 로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무스아카데미(Domus Academy)가 주최하고 나바, 로리엇 디자인 교육재단이 후원한다. 오리에따 페리짜리 교수는 사립 대학 재단인 로리엇 디자인 교육재단의 소속학교 도무스아카데미와 나바에서 강단에 서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멕시코, 인도 등 전세계 대학에서 방문 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한, 밀라노 패션위크, .. 더보기
영국작가 오피…“거리의 군중에서 ‘아름다움과 에너지’ 느끼죠“ 보행자 움직임을 고도의 감각적 안목으로 관찰해 압축하는 작가 도시적 삶을 규정하는 역동적 시스템 탐구.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동그란 얼굴에, 간결한 선으로 현대의 인물들을 표현하는 영국 작가 줄리안 오피((Julian Opieㆍ56). 그래픽 아트 같은 그의 작품은 한 번 보면 뇌리에 그대로 박힌다. 강렬한 임팩트, 그 자체다. 국내 모 카드회사 TV광고의 움직이는 LED 인물작업으로 우리와도 친숙한 줄리안 오피가 내한했다. 그는 오는 3월 23일까지 서울 삼청로 국제갤러리(대표 이현숙) 2, 3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서울 전시는 지난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작품전에는 영국 런던의 친구, 지인들을 단순하게 형상화한 신작과 함께 서울의 보행자를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작업한 평면회화.. 더보기
동대문 디자인프라자, 세계 최대 3차원 비정형 건축물 '3월 공개' ▲ 동대문 디자인프라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 최대 3차원 비정형 건축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공개된다. 13일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3월 21일 세계 최대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착수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대지면적 6만 2692㎡, 총 면적 8만 6574㎡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4840억 원이 투입됐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설계했으며, 전 공정에서 차세대 설계 기법인 BIM가 적용된 건축기술의 집합체다. 시공사 삼성물산은 세계 최초로 2차 곡면 성형과 절단 장비를 제작해 패널을 만들었고, 물결치듯 이어지는 곡선과 더불어 기둥이 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