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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

갤럭시S5, 한 손으로 사용하는 UI 및 디자인 특허 ◆…자료:등록디자인공보 삼성전자가 갤럭시S5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에 대해 이미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허청 등록디자인공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새로 취득한 특허는 기기가 커짐에 따라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기기를 한손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화상 디자인이 표시된 휴대용 단말기’로 지난해 11월29일 취득했다. 내용에 대한 설명에서 삼성전자는 “본 화상디자인은 자주 사용하는 앱(App)을 사용하기 용이하도록 화면의 4모서리 부분에 배열된 각각의 기능 버튼으로 모아서 정리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라고 정의했다. 특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기능의 사용을 원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어떤 모서리를 택할지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기기.. 더보기
증강현실 활용 '대한민국 디자인 졸업작품 전' 개최 스마트폰만 갖다 대면 작품이 살아 숨쉬듯 생생하게 움직이고, 디자이너가 나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해 주는 전시회가 열린다. 디노마드(D.NOMADE)가 증강현실과 디자인을 접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3회 ‘대한민국 대학생 디자인 졸업작품 展'(이하 GDEK)을 2월 21일(금)부터 27일(목)까지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4년제 대학 및 예술계 전문대학 200여 개 학교의 참여로 진행되는 GDEK는 시각, 산업, 패션, 실내, 건축, 공예 총 6개 디자인 분야의 300여 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 졸업작품전이다. 이번 작품전은 오는 2월 2일(일)까지 디노마드(http://dnomade.com)와 웰던투(http://welldone.to)를 통해 접수를 받고 .. 더보기
디자인권 포털서비스 ‘디자인 맵’ 인기 쑥 특허청 분석, 지난해 190만명으로 서비스 본격화된 2009년보다 582%↑…“디자인경쟁력 강화 크게 이바지” 평가 2012~2013년 특허청 디자인맵 방문자 페이지 뷰 분석 그래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만든 ‘디자인 맵’의 이용자가 크게 느는 등 인기다. 16일 특허청에 따르면 세계 디자인 관련 지식재산권 정보를 알 수 있는 디자인권 포털서비스 디자인 맵(www.desisgnmap.or.kr) 방문자 수가 지난해 190만명으로 서비스가 본격화 된 2009년보다 582%, 2012년보다는 36.7% 늘었다. 최근 5년간 연도별 디자인 맵 방문자 수는 ▲2009년 28만명 ▲2010년 64만명 ▲2011년 136만명 ▲2012년 139만명 ▲2013년 190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허청의 디자인.. 더보기
<아비타레> 발행 중단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건축, 디자인 월간지 가 2014년 3월호를 마지막으로 발행을 중단한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의 일간지 에 따르면, 모기업 RCS는 월간지 발행을 중단하고 온라인 사이트만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RCS의 2014년 출판 전략에 따른 결정으로, 경제지 역시 같은 운명에 처했다. 그러나 RCS 측은 에 대해서는 인쇄호의 재발간 계획도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1961년 창간된 이래, 는 이탈리아어와 영어로 건축, 디자인, 미술, 그래픽 등의 분야를 다루며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디자인 잡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에서 2009년 경, 는 디자인 잡지의 규준을 다시 세웠고, 넘어서야 할 존재였다.” 저술가이자 비평가인 저스틴 맥거크(Justin McGuirk)의 소회다.. 더보기
2013 산업디자인통계조사 보고서 목차 Ⅰ.조사개요 Ⅱ. 디자인 산업 규모 추정 Ⅲ. 조사결과 1. 일반업체/디자인활용업체 2. 전문디자인업체 3.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4. 교육통계 Ⅳ. 디자인 경제적 가치 추정 연구진 박한출ㅣ한국디자인진흥원 진흥본부 본부장 손동범ㅣ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전략연구실 실장 이동현ㅣ한국디자인진흥원 정책연구팀 팀장 서설옥ㅣ한국디자인진흥원 정책연구팀 팀원 발행처ㅣ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전략연구실 정책연구팀 발행인ㅣ이태용 주소ㅣ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양현로 322 한국디자인진흥원 전화ㅣ031-780-2022, 2098 팩스ㅣ031-780-2075 웹사이트 한국디자인진흥원ㅣhttp://www.kidp.or.kr 디자인DBㅣhttp://www.designdb.com ⓒ 한국디자인진흥원 ※ 이 보고서에 실린 내용은 한국디.. 더보기
문광부, 전통문양 디자인 4700건 무료 개방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센터와 함께 한국 전통문양 4700건을 산업에 활용하기 쉽도록 용도별로 디자인해 17일부터 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 문화포털(www.culture.go.kr)을 통해 서비스되는 전통문양은 원시문양자료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재편집할 수 있는 기본형과 확장형 디자인 1800건, 스토리텔링을 곁들인 디자인 제품활용사례 550건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전통문양은 도깨비문양을 활용해 캐릭터 상품을 개발하고 교육용 앱북을 개발하는 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경호 한국문화정보센터 소장은 “실제 제품 디자인에 효과적인 3D, 캐드(CAD) 등과 함께 더욱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DB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승인 2014.01.16 < 저.. 더보기
[윤유진의 패션&트랜드] (8) 웨어러블(Wearable) 기기, 디자인이 중요하다 사진 = ‘구글 글래스’ 광고 영상 캡처 ‘OK Glass, Take a picture’ 이는 구글에서 웨어러블 기기로 내세운 구글글래스의 명령어다. 2012년 처음 공개된 구글 글래스는 안경처럼 몸에 착용한 후, 음성으로 명령을 내린다. 안경알처럼 생긴 디스플레이창을 통해 날씨, 교통정보를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진·비디오 촬영, SNS 등이 가능하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14‘에서는 수많은 웨어러블 기기가 소개될 정도로 ‘입는 IT’는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LG는 손목밴드 형태의 ’라이프밴드 터치‘, 소니는 ’스마트 아이글래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IT 업계에서는 웨어러블 기기를 속속 출.. 더보기
[윤유진의 패션&트랜드] (7) 비건(vegan)패션 "모피를 반대합니다" 사진 = 동물보호단체 PETA 포스터 여우 코트는 1벌에 11~45마리, 토끼 코트는 1벌에 30마리, 밍크 코트는 1벌에 55~200마리. 모피코트 1벌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희생된다. 올해 백화점 진열대는 모피 제품으로 줄을 이었다. 패션 업계는 모자와 깃, 소매에 털을 장식하는 ‘퍼트리밍(Fur-trimming)’ 스타일의 유행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겨울 모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으며, 전체 모피 매출은 10~1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은 “모피 반대, 동물 보호”를 외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피 코트의 구매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년에 4~5,000만 마리의 동물들은 모피를 위해 희생되고 있.. 더보기
[윤유진의 ‘패션&트랜드’] (7) 공유경제, “안 입는 옷은 나눠 입자” 사진 = ‘열린 옷장’ 홈페이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를 외치던 아나바다 운동은 IMF 이후 국민들이 물자를 절약하고 재활용하고자 시작했다. 1998년부터 이어져온 아나바다 운동은 10여 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경제개념을 갖고 ‘공유 경제’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공유 경제’는 아나바다 운동의 개념에서 발전된 형태로 SNS를 이용하여 물건을 함께 공유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다. 입던 옷을 사고 팔던 예전과 달리, ‘공유 경제’는 ‘안 입는 옷은 나눠 입자’의 개념으로 옷을 공유한다. 국내에는 ‘키플’ 서비스와 ‘열린 옷장’ 서비스가 화제다. ‘키플’은 아이옷 공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옷을 공유한다. ‘안 입는 아이옷’을 키플에 보내면, 키플은 그 옷의 .. 더보기
[윤유진의 패션&트랜드] (6)3D 패션산업, 한계는 어디인가 사진 = 벤처기업 피젠(physan) 홈페이지 유명 브랜드의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런웨이를 걸어나온다. 화려한 무대와 조명를 배경으로 시즌 컬렉션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워킹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눈앞에서 펼쳐질 것만 같은 이 패션쇼는 모두 현실이 아닌 3D로 만든 가상 패션쇼다. 빠르게 발전해온 it산업은 섬유·패션과의 융합을 모색했다. 서로 다른 분야로 나눠져 있던 두 개의 산업이 새로운 가치를 가진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패션산업에서 가장 두각을 보이고 있는 IT 기술은 3D 그래픽이다. IT 기술과 접목된 섬유패션 산업은 가상의 아바타 모델을 이용한 패션쇼와 피팅서비스를 선보였다. · 똑똑한 체험 마케팅 ‘3D 가상 피팅 서비스’ 의류 매장에서 고객들은 수많은 디자인의 의류와 다양한 사이즈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