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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사람들

디자인의‘오스카’ ... 방미애 세계를 디자인하다

2015년 세련된 감성과 디자인 추구

 2015 희망을 주는 인물 
 
[서울=시사뉴스피플]손영철 전문기자=한섬 랑방스포츠 CD(Creative Director) 방미애 상무는 패션 디자인 관련업계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인물이다. 논노 신원 한섬 하라패션 제일모직 등 국내 주요 패션기업에 근무하면서 의류, 액세서리 등 디자인 분야에 많은 영향력을 발휘 했다.

 탁월한 감각과 분석력을 장점으로 신개념의 패션을 선보였고 뛰어난 감각으로 패션잡회 이너웨어 영역도 다양하게 메이킹 했다. 여성복 ‘마이더스 손’으로 불릴 정도로 에짓 있는 감각으로 표현하는 디자이너라고 알려져 있다.‘그녀가 디자인 하면 기준이 된다’ 라는 말과 함께 차별화 되고 뛰어난 감성적인 미가 창출된다. 

이런 심미성으로 2014년 방미애 상무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핸드백 브랜드 ‘안나크루아’가 아시아 디자인 어워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시에 뉴스피플지 선정 디자인 업계에 ‘희망을 주는 인물’로 선정 되기도 했다. ‘아시아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오스카상이 라고 평가 될 정도로 권위 가 있다. 

홍콩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2014년 11월에 발표했다. 아시아 사회에 끼친 영향력에 초점을 맞추어 가장 우수한 디자인으로 선정되어 세계 디자인 업계에서 주목할 만 한 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안나크루아’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추구하는 신개념 감각의 뛰어난 미와 개인적으로 나에게 소중한 한 부분, 디자이너의 예술적 작품을 소비자가 직적 구매 했다고 느낄 정도로 소통이 되는 작품”이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섬 랑방스포츠 방미애 상무는 "2015년에 100년 넘게 이어져온 랑방 본연의 세련된 감성과 디자인에 최고수준의 제작기술을 조합해 소비자들에게 다가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손영철 전문기자  |  ths3699@inewspeople.co.kr |승인 2015.01.05  13: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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